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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까지 함부로 뜯어보는 이 행태를 어찌해야 할까요.. 정보

인생상담 우편물까지 함부로 뜯어보는 이 행태를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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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윗층과 층간소음( 애들 뛰는 문제)때문에 다툼을 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만..
어제 헉... 할만한 사건이
우편물 봉투가 다 뜯겨진채 우편함에 꽂혀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 아무리 우편함을 같이 사용하는 빌라라고는 해도...)
 
보나마나 안봐도 뻔한 윗층 정신병자 아줌마의 소행인듯 싶은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문서는 일반 고지서도 아닌 중요문서였습니다.
 
아직까지도 분이 안풀리고 불쾌한 기분은 떨쳐낼수가 없는데
찾아보니 함부로 다른 사람의 우편물을 뜯어보는 행위가
형법 제316조(비밀침해죄-3년이하의징역또는 금고나 500만원이하의 벌금) 이라고 되어있더군요.
또 경찰서에 뜯어진 겉봉이나 우편물을 가져가 지문감식을 의뢰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이걸 정말 경찰서에 가서 지문감식을 의뢰해 윗층 여자나 남편의 지문과 대조를 해버릴까요?
 
헌데 그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아무리 생각해도 윗층 인간들 또라이같습니다.
이 새벽 5~7 시에 산발적으로 바닥을 망치같은 것으로 두드립니다.
그것도 길게 지속되는 것도 아니고 짧게...  그러면서도 그치지 않고 짧게 짧게 두드려 댑니다.
 
처음엔 아침일찍 망치질 하는 것은 아닐테고 북어라도 두드리는 소리겠거니 했습니다.
헌데 그게 아닌것이 안방 위에서 한번... 또 작은방에서 한번...
그리고 반복적으로 안방.. 작은방 식으로 왔다갔다 두드려 댑니다.
 
= _ =  llllllll  아니..설마 저번에 비비킹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소음이 5분 이상 넘기지 않는 방법으로 괴롭히는 것일까요?
 
요즘 미저리같은 정신 이상자들이 사는 윗층 때문에 참 무섭습니다.
(애들이 툭하면 밖으로 뛰어나와 우리집 창문을 보고 '엄마 아래층 불켜져 있어!!' 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하루에 두세번 확인을 합니다. =  _ =  llll )
 
아무래도 정상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제 판단이 틀렸나봅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대적 할 수 없는 사람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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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긴급출동 SOS 윤정수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그럼 정신차리지 않을까요...
심각한 상황인데 남의일처럼 농담처럼 글남겨서 죄송...
윤정수 SOS 에서 나오는 정도는 진짜 쇼킹한 상황들이라서...
(아직 그정도는 아니니..)

귀찮지만 방법이 일단 지문감식이라 경찰서에 가서 알아볼래요.
뭐니뭐니 해도 겉봉 포함 우편물 내용물에 윗층 사람들 지문이 있다면 그건 확실히 움직일수 없는 증거니..
↑ 그런데 많이 만지작 거렸기에 과연 지문이 나올련지... OTL l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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