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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모님은 이슬사모님 아님. ㅎㅎ

사장님이 시안 컨펌. 쫘악 진행.. 마무리 단계.
사모님으로 담당자 변경.
사모님. 시안부터 자기 취향 아니라고 하심.
ㅤㅁㅝㅇ미..
ㅎㅎㅎㅎ
정중하게.. "시안은 결정되셨고 몇 차례 확인까지 거쳤습니다 때문에.. 불가.."
'아 네.." 싸늘한 말투와 더불어 뚝..

ㅤㅁㅝㅇ미.. ㅎㅎ
뭐.. 제가 잘못한겁니까...
이미 95% 진행된 상태인데.. 갑자기 취향이 달라서 다 바꿔달라닝.. 하하하하하;;
의뢰 전에 두 분이서 의견부터 맞추시지.. 극과 극인 의견을 가지고 계시면서 이러시면..
저흰 어쩌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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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클라이언트가 두명에 두의견이면 안되는거죠..
차라리 홈페이지 두개를 따로 만들라고 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로 엄청 고생한적 있어요.
제작다해놨는데 담당자랑 사장님 의견 엇갈려서 수정하는데 더걸린;
수정비는 받았지만.. 저러면 안되죠 ㅋ
미리 의견맞추고 기획 대략적으로라도 해서 의뢰를 해야지 너무 성의없어 보이는 ㅎ
단호하게 잘라서 잘 말씀하셨어요.
헉... 절 왜.. 왜 부르시나요 했다는 ㅋ
근데 자주 겪는 상황인듯 합니다. 묘하게도.. 자주 그림이 겹쳐지네요 ;; ㅋ
일하는 직원이 어떻게 저희를 알고 의뢰를 해 일을 시작을 하게되었는데 계약금도 조금받고 뭐 어떻게 해달라는 요구는 어찌나 많은지 거짓말 쬐금 보태면 메일을 거의 백통 가까이 주고 받으며 제작을 거의 마치니 직원왈 너무 고맙다 오늘내로 결재 해준다 이러네요.. 그러더니 조금있다 사장이란 인간이 돈을 주지 않는다고 사색이 되어 전전긍긍하데요. 사장을 바꾸라해서 조근조근 말해 직원이 원하는대로 해주었다 하니,  애(직원을 일컬음) 데리고 장난을 친거냐 뭐냐 하며 내가 그냥 저냥 봐왔는데 도리어 손해배상을 청구하느니 뭐니 이러네요. 하도 어이가 없어 돈도 돈이지만 이런 인간 말종은 가만두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들은 아는 동생이 길길이 뛰네요. 이친구가 팔뚝이 좀 굵은 친구라... 어쨌건 다시 전화를 해 전전긍긍하는 직원과는 이야기 해봐야 필요없으니 사장과 통화하게 해달라하니 이친구가 사장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네요. 거참 불쌍한 친구드만...그런 사장 밑에 있으며 일이 커지면 목이달아날까 끙끙대는게 역력히 보이드만요. 그 친구가 통사정을 하며 전부 다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해줄테니 덮어돌라 해서 정말 분기를 억누르며 참았네요.
웃기는 거는 여기는 대구고 의뢰한 인간은 서울이라 가서 덮어 엎지도 못했어요. 더 웃기는 건 이 사장이란 인간이 대구사람이라... 여기서 웹 에이전시 비스무리한 일을 조금했대요...쩝
일년전에 일이랍니다. 이 일로 배운게 참 많네요. 일을 하지 않는 한이 있더라도 얄쨜
없어졌다는 것...  별별 희한한 인간들 많아요...
그냥 생각이 나서 두서없이 기억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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