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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 사회가 어찌 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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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고생 자살' 다들 보셨는지요?

자살원인이, 평소 반 친구들이 왕따를 시키고 교사의 도움을 받지 못해 자살했다’. 라고 하네요...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이 ' 니 죽어라 ' 라고 말햇다고 하네요..

얼마나 충격을 받았으면,, 이렇게 까지...

이 사회가 어찌 될라고... 

에휴.. 교육감이라도 해서... 이 현실을 뜯어 고치던지 해야지 원...

지금 그대로 가면,, 10년이 흘러도.. 20 년 이 흘러도... 30년이 흘러도...

폭력,왕따는 계속 일어나고, 자살도 늘어날 것이다...

.... 어찌될라고... 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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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물론 크게보면 사회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이런 문제는 청소년 문화를 뜯어 고칠 수 있는 방책이 시급한거 같네요.
뭐 왕따와 폭력같은 문제는 10년전이나 100년전이나 늘 존재 해왔던 문제고..
안타까운 소식이긴 하지만 항상 조금만 힘들면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부터 떠올리는
청소년들의 사고방식이 가장 문제인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소년들의 사고방식이 바뀌어야 하지만,

그전에, 먼저, 윗 사람 ( 즉, 어른 = 교육감 을 포함한 성인 )

들의 태도, ( 학교폭력, 왕따 등의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관심 ) 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죠...
말씀하신대로 어른이나 교육감 학교내 교직원등등 그 학생과 관련된 사람들이
조금더 관심을 가져줬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겁니다.
하지만 자살이라는 선택은 가장 억울하고 지저분한 선택입니다..
자신이 겪은 고통을 스스로 인정해버리는 꼴이지요...
본인이 죽으면 해결되는게 아니라 죽음으로써 슬퍼할 사람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의 목숨은 자신의 것이지만 그 목숨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기억해야죠.
어린 나이니.. 충동적인 선택이였겠지만..
저도 물론 학생이 안타깝긴 합니다만..
이러한 올바르지 못한 선택을 언론에서는 옹호하고 피해자 입장에서만 생각해주기 때문에 청소년 자살률이 더 늘어나는게 아닐까요.
지금은 고인이된 그 학생뿐아니라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 처해질 학생들이
"아무리그래도 자살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말이죠..
아무리그래도 자살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말이죠..
------------------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 학생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살까지 갔겠습니까..

그 사정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자살은 최후의 방법 = 해서는 안되는 행동 입니다.

이것을 알면서도, 자살까지 했다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

더군다나, 가해 학생들은 멀쩡히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건 아니잖습니까.

가해 학생이 죽어도 모자를 판에, 피해 학생이 죽다니,

자신이 한 만큼 당하겠지만. ( 인과응보 )

-----------

저 피해학생도, 꿋꿋이 버텨, 사회에 나가서, 가해 학생보다

더욱 좋은 직업이 되어, 그 학생들을 오히려, 자신의 아래에 두게

했다면 낳았을텐데, 순간적인 선택이,, 불쌍한 목숨을 앗아갔네요..
에구... 물론 이런 저런 상황.. 저도 인간이기에 피해 학생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정때문이라고 한들.. 자살이 이해가 된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분명 마지막 선택은 학생이 잘못한거에요.
자살도 죄입니다. 자신을 살인 하는겁니다. 다만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을뿐입니다.
가해 학생이나 해당 학교도 어떠한 조치가 취해져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가해 학생이건 피해 학생이건 누구도 죽어서는 안되죠..
가해 학생이 사죄하고 깨우치고 바른길로 나아가는걸 보기위해서라도..
피해 학생이 억울함을 밝히고 또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걸 보기위해서라도..
그누구도 죽어서는 안됩니다.
다만 여러가지 우리 사회에서의 자살이라는 의미가 점차점차 변하고 있는게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본인이 죽으면 해결되는게 아니라 죽음으로써 슬퍼할 사람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정작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못합니다. 그런 사람들 심리는 주변 사람이 아무도 도와주지않으니  '나 하나 쯤이야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않겠지.'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슬퍼할 사람을 생각하라고 하기보다는 미리미리 신경써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자살충동을 막는 지름길입니다.
안타깝네요....미니홈피봤을때 소심한 성격도 아닌거같아보였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부모님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실까요....
아이들의 힘만으로는 바뀌기 힘들꺼 같네요...
국가 차원에서 뭔가 힘을써야할꺼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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