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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을 개발 할 때 관리자 페이지를 일부 비공개로 하면 속좁은..? 정보

솔루션을 개발 할 때 관리자 페이지를 일부 비공개로 하면 속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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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영카트를 보면 관리자 페이지가 모두 공개가 되어 있고 심지어 누구나 테스트를 모두 해 볼 수 있습니다.
솔루션 몰에서도 관리 페이지를 모두 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한데 가끔은 일부 테스터 기능이라며 제한을 두는 걸 봤습니다.
 
저도 솔루션이 몇 개가 있는데 비공개로, 의뢰 들어 올 때만 보여주고 맘에 들면 사고 안들면 마라는 식입니다.
그런데 이젠 집도 사야겠고 돈 벌라면 그러면 안될거 같아요.
 
제가 여러 쇼핑몰 관리 페이지를 봤는데 제작자에 따라서 기능들이 모두 다릅니다.
공통적인 부분은 있지만 관리자 페이지가 똑같은 솔루션은 못 본거 같아요.
이럴 때 저같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만든 관리자 페이지를 보면서 조금...경우에 따라선 조금 과하게 따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기획이 중요한데 그 기획을 배끼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견본 프로그램에서는 일부 기능은 제한을 하고 싶은데 그러면 너무 속좁은걸까요?
양심의 문제도 좀 있고...
저는 남들 프로그램 참고하면서 다른 사람은 내 프로그램 참고 못하게 막는거... 움...
 
 
 
모두 공개가 판매에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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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제가 거기서 고민을 했습니다.
어차피 막아도 어느정도 능력자면 통밥으로 다 알텐데 말이죠. ㅡㅡ;
아무래도 부분 제한은 속좁은 생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ㅋ
그런데 나름 경험과 고민과 노하우로 창의된 기획이 노출 되는 것에는 여전히 거부감이... ^^
작곡가들처럼 저작권 등록을 대행 하는 협회가 있어서 저작권 등록을 바로바로 하고 지적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면 이런 고민은 없을텐데 말이죠.
"관리자 페이지가 똑같은 솔루션은 못 본거 같아요."

XE (제로보드) 써보셨나요?
오픈카트 써보셨나요?
드루팔 써보셨나요?

관리자 페이지는 웹표준 지향하는 CMS 들은 모두 매우 흡사합니다.  지금 제로보드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온건지 오픈카트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온건지.  헷갈릴 정도로 비슷합니다.  -..-;;
저도 나름 통밥이나 잔뼈라는게 있는데 모를리가 없겠죠.
유명하진 않아도 M**샵(이 사람은 메**샵 초기에 인연이 좀 있지만... 비밀을 하나 알고 있지요. ㅋㅋ 아마 그 일로 일확천금을 벌어 재벌이 됐다면 저 뿐만 아니라 몇몇정도는 죽거나 이땅에 없기를 바랄겁니다. 솔직히 저도 솔깃 했었다는...)이나 모닝몰, 위즈샵 그리고 솔루션 몰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솔루션들은 막상 다뤄보면 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다 다릅니다.
기획자와 프로그래머가 같은 사람이 아닌데 카피가 아닌 이상 같을 순 없죠.
쇼핑몰이 뻔한거 같아도 막상 기획을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컨텐츠가 나올 수 있습니다.
CMS는 통합 컨텐츠 몰(관리)의 개념이지 그것이 표준의 개념이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자료를 다시 봐야겠네요.
어떤 사람은 빌더를 CMS라 칭하기도 하던데 아직 보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소함에서 오는 초보들의 오류인 듯 합니다.

쇼핑몰은 예를 든 것 뿐이고 개발 되는 솔루션을 판매 하기 위해서 기획 부분이 노출 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고자 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문장력이 딸리다보니 오해가 있네요. ㅎ

혹시 MyBill CMS 써보셨나요?
MyBill 은 처음들어보구요. 

저는 의뢰자/사용자 이니까, 의뢰자 입장의 need 에서 보자면, 개발자분들이 주력하셔야 할 분야가 분명하게 보입니다.  (제 눈에는)

메이크샵은 잘 알지만, 이곳 관리자분/개발자분들 입장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임으로 공개적으로 얘기를 주고 받아서는 안될 것 같구요..

일단 개발자 입장에서 가장 돈되는건 쇼핑카트 부분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그럴거에요.  마젠토 같은경우 다운로드만 횟수만 2억번 (2billion 입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잖아요. (SEO 때문에 그렇죠.)  미국에서는 마젠토 설치만 해주는걸로 개발자가 돈방석에 앉은 분들이 무지 많습니다. 

저는 솔직히 IT 쪽에서 돈버는 부분은 관심없습니다. 이걸로 돈버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지만 지금 ecommerce 에서 새로운 마켓 (블루오션) 이 형성되고 있는 중인데,무척 그 모습이 재미있고, 그래서 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간단한 쇼핑카트를 그누보드와 접목한 후 공개해서, 이 새로운 마켓의 개념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고 싶었던 거죠.  어떻게 블로그와 ecommerce 가 접목이 되는건지등....  개발자 분들과 사용자분들 모두에게.  그런데 이게 개발자분들한테 도움이 안되는거라고 욕만 잔뜩 얻어 먹었다는...  그래서 솔직히 지금 공개해야 하나 마다 고민중 입니다.  여기 계신 개발자 분들이 불편해 하시는걸 굳이 공개하는 것도 경우가 아니고...

opensource 로 공개하면 돈이 안될꺼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저는 정말 이부분이 답답합니다. 너가 그런걸 공개하면, 개발자의 밥줄을 끊는거야 라는 식으로 말씀들을 하시는데...

뭐 견해차이 겠죠.  그렇지만, 지금 정말 새로운 마켓이 형성되고 있구요, 앞으로 1~2년 만 지나면, 제가 무슨 얘기를 하려 했던건지, 그때가서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저는 곧 그누보드를 떠나야 하는 입장이라서...  오해만 잔뜩 생기고, 논란만 일으키고 떠나게 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모두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관리자님과, 개발자님들 모두 싫어하실 것 같아요...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50%, 공개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50% 입니다.  흠..

우선 글하나 올리니까, 다국적 카트들이 한국을 침공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개발자 분들이 어떤 길을 가셔야 할지는 직접 판단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중에 일리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 오픈 솔루션(하드웨어+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컨텐츠 유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건 이 바닦에선 이제 비밀도 아니죠.
HP도 그 후속을 준비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픈소스가 곧 무소득으로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반면 iOS는 미국에서 점유율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높습니다.
얼마전 유료 컨텐츠의 결제는 iOS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런걸 보면 문화적인 배경이나 사회성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도 갈수고 폐쇄성을 갖는 걸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토론 즐거웠습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오픈소스의 한계를 구글은 미리 계산하고 대비 해 왔다고 판단 했습니다.
그래서 API나 공개 레퍼런스가 발전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판단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MyBill이런건 사실 없습니다.
내가 이런 언어를 다뤄봤는데, 내가 이런 솔루션을 잘 아는데 이런식으로 내게 익숙한 분야를 잘 모른다고 상대가 뒤쳐졌다거나 판단에 미쓰가 있다고 판단하는 건 위험이 있다고 좀더 격양되게 말씀드리려던 것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자바를 하는 사람, C나 #. .net 등을 다루거나 MS 계열의 프레임워크를 다루는 경력 짧은 사람들이 그런 오류를 범하는 걸 자주 봤던 터라 편견이 좀 있는 편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좀 비겁했구요,

저도 미국이나 캐나에서 의뢰인의 요구로 오픈 카트를 다뤄본 경험이 있습니다.
저에겐 그냥 의뢰인의 요구에 대응하는 소극적인 자세였기 때문에 솔루션 브랜드명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만 작업을 하면서 느낀건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그건 기술의 차이가 아니라 문화의 차이로 봤습니다.
본래 주제와 벗어난 글이였지만 저는 사실 이런 교루를 좋아 합니다.
간혹 감정 상하는 일도 있지만 배우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죠.

하시는 일에 건투를 빕니다.
방심하면 안되는 감기같습니다.  좀 살만해서 오늘 찬바람좀 쐬고 이시간까지 뭘좀 했더니 열이 바로 올라옵니다.
"오픈소스의 한계를 구글은 미리 계산하고 대비 해 왔다고 판단 했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는 잘 알지도 못하구요, 그냥 단순하게 사용자 입장에서, 예를 들면 제가 물건 하나를 사고 싶어서 구글에서 검색을 하잖아요.

그러면 제일 처음에 뜨는 숍들이 다 마젠토, 오픈카트, 프레스타, 이런 기반의 숍들이 뜨더라구요.  SEO 기술때문인데.. (크래킹이 취미라서 어느 사이트 접속하면 일단 무슨 기반인지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있거든요.)

앞으로 한국에서도 구글과 폐북이 대세가 된다는 전제하에, 개발자 분들이 어떤 카트를 써야 하는가, 이런 문제를 고민해 보시길 바라는 것 입니다.

결국 인터넷에서 돈되는건 콘텐츠 or 상품 아닌가요?  그리고 돈되는 분야는 open source 고. 

폐쇄 + 유료 로 고집하는가, 오픈+무료로 가는가는, 각자 선택해야 겠지만, 지금까지는, 최소 쇼핑카트 부분에서는, 오픈+무료가 폐쇄+유료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관리자님께는 죄송하지만...
그누보드를 오픈소스로 완전히 공개해서 얻어지는 수익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G20 정상회담을 하면 400억불의 경제 효과가 있다는식의 추상적인 개념 말고 실질적인 경제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잠을 안자고 있었더니 헛소리를 자꾸 하게 되네요.ㅋㅋㅋ 이만 자야겠네요.
"그누보드를 오픈소스로 완전히 공개해서 얻어지는 수익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누보드 100% 오픈소스로 완전히 공개하셨는데요?  엥???  아닌가?

그리고 그 수익을, 여러 개발자분들이 얻고 계시구요... 뭐 배추빌더라든지 등 등....

영카트도 많이 팔고 계시고....

그렇지만, 이건 해외모델의 반만 따라하신거고, 정말 제대로 돈을 버셨으려면, 100% 해외 오픈소스 모델을 따르셨어야 하는데.....

그누보드 관리자분 (냑님) 입장에서 본다면 다른 하위 개발자들이 그누보도 관리자님에게 종속되는 관계로 가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드루팔, 오픈카트 등등 참고 삼으실 수 있는 모델은 참 많죠.

처음부터 그렇게 하셨다면 관리자분도 더 큰 수익을 얻게 되지만, 하위개발자분들도 더 큰 수익을 얻으실 수 있었거든요.

그누보드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도 통제를 하셨다면, 예를 들어 의뢰자가 사이트를 구축하는데, 돈을 많이 쓰게 유도하는 식으로, 그랬다면 여러 개발자분들이 지금처럼 금전적으로 어려워하시지는 않으셨을 겁니다. 또 돈이 많이 들어와야 그 프로그램이 기술적으로 발전하거든요.  기술적으로 발전하니까 의뢰자도 이득인거고.  개발자, 의뢰자, 모두가 이득을 얻는거죠.

영국애들이 이런쪽으로 머리돌리는건 끝내주는데...  이게 통제가 안되니까 의뢰자들이 웹사이트 그누보드로 구축해서 50만원에 해주세요. 이런 소리가 나오잖아요. ㅠㅠ  돈이 안들어오니까 기술적 발전도 더디고...

그런걸 미연에 방지하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caveat: 물론 이런 모델에서 피해자는 분명 있습니다.  바로 기술력이 딸리는 개발자들 입니다.  원개발자와 기술력이 앞서는 개발자들과 그렇지 못한분들과 분명히 갈리게 됩니다.  기술력 = 돈 이 되기때문에, 이런 모델은 너무 냉정할수도 있겠네요...
판매자체로만 보면 공개가 좋겠죠...일단 기능이 많아보이니깐 내가 필요한 기능때문에 사는건데 선택확률은 높아지니깐요.
수익문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몇년 일하면서 이것저것 기웃거려봤지만 현재의 시장에서 수익낼만한 부분이라...현재는 좀더 단가가 높은일을 하자는거 정도입니다. 솔류션 전문 제작업체도 많고 그런회사의 인지도나 기능면에서도 압도할만한 자신도 없더라구요...만들어도 기능카피(소스카피가 아닌)도 금방이구요.
몇년째 새로운 밥벌이가 화두이긴한데...경험상 싼일만 안하면 어쨌든 시간도 여유롭고, 수입도 줄지않고(약간 느는 경향), 간혹 배우는것도 있고, 스트레스도 줄더라구요...그외 돌파구는 못찾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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