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어찌해야할까요? 정보
이런경우 어찌해야할까요?
본문
현재다니는회사 : 회사가 이 업계에서 그래도 노하우, 경력충만함 (사장 수주능력 뛰어남)
- 이회사에 있으면 그나마 슬렁 슬렁 일을함
옮겨야할 회사 : 이 업계에 처음 뛰어드는 회사 (사장 대기업에 수주능력있고 실제 6월까지 업무가 너무 많음;;, 수주가 지속될지는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음)
- 인원대비 업무가 너무 많음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내년이면 과장 1년차 되는 위치입니다.
거의 4000정도 연봉이 되죠...
근데 옮기려는 회사에서 지난달에 4500 을 약속해주었습니다. (다른조건은 기존회사랑 동일하게 해줌)
3월부터 그쪽으로 옮기기로 해서 2월초에 다니는 회사에 퇴사할것같다고 이야기는 해두었습니다.(사표 안냄)
그런데 어제 갑자기 옮길회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4000 으로 주고, 지분제로 가자....개개인이 사장뻘되는 제도로 가자는거죠.
회사 목표 수익이 10억인데 15억을 했으면 초과분 5억을 지분대로 나눠서 연말에 받습니다.
근데 저랑함께 들어가기로 한사람은 기존 4000 받기로 했는데 그 연봉 그대로 4000+지분제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임원직이라고 해도 전 들어가기전부터 삐그덕해서 들어가서 열심히 하고싶은 마음이 사라질것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이런경우 어찌해야할까요?
추천
0
0
댓글 12개
안하는 걸 권장합니다.

회사생활 다 거기서 거기고 한번 뱉은말 번복하는 오너 마음에 그리 들지는 않네요. 새내기도 아니고 간부급들은 발을 띨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지분제라는 말만큼 사람 간 빼먹는 말이 없는 거 같습니다.
자세한 건 모르지만 안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자세한 건 모르지만 안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실제 회사 새로 만들면서 등기상에 이름이 올라갑니다.

에이..4500준다고햇을때 당연히간다였는데 갑자기 말바꾸는거보니 글렀네요
지금 제가 있는 곳이 그래요
첨에 면접때는 돈욕심없다 달라는대로주겠다! 하시고는 지금
아직 회사 오픈단계라 수익발생이 없으니 12월까지(작년) 최저연금으로 주겠다..ㄱ-
근데 일이 계속 지연돼서 올 2월까지 최저임금으로 주겠다......ㄱ-;; 망할
지금 제가 있는 곳이 그래요
첨에 면접때는 돈욕심없다 달라는대로주겠다! 하시고는 지금
아직 회사 오픈단계라 수익발생이 없으니 12월까지(작년) 최저연금으로 주겠다..ㄱ-
근데 일이 계속 지연돼서 올 2월까지 최저임금으로 주겠다......ㄱ-;; 망할

기존 조건대로 4500 에 갈수는 있습니다 (단, 지분없이요,)
하지만....다같이 고생하는데 누구는 지분받으면서 일하는데 난 정해진 돈만 받고 일하니 그렇더라구요. 오히려 가기로 한 인원 전원 연봉이 조금씩 삭감된 상태에서 지분제로 돌린다고하면 크게 고민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나, 이건 누구는 연봉 삭감에 지분에인데 누구는 연봉 그대로인데 지분제이네...
이거죠.....
하지만....다같이 고생하는데 누구는 지분받으면서 일하는데 난 정해진 돈만 받고 일하니 그렇더라구요. 오히려 가기로 한 인원 전원 연봉이 조금씩 삭감된 상태에서 지분제로 돌린다고하면 크게 고민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나, 이건 누구는 연봉 삭감에 지분에인데 누구는 연봉 그대로인데 지분제이네...
이거죠.....

글쓴분 나이가 30 미만 이면 한번 이직해보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 경험이 될테니..) 하지만 30살 이상이시면.. 그냥 있는게 나아 보이네요 ㅎㅎ

이상이라 좀 그런가요...
역시 안정성에 우선두어야할까요?
역시 안정성에 우선두어야할까요?

이건 제 생각이라기 보다.. 제가 아는 선배들의 조언이에요....
하지만 역시 판단은 님이 하시는거니까..
힘내시길 ^^
하지만 역시 판단은 님이 하시는거니까..
힘내시길 ^^

구관이명관...

훔...지금 현재있는곳에 있는게..더 나아보이네요 ..

조강지처가 최고인 뱁이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