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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 학생 회원분들께 한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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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누보드에 여러 학생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에 박수를 보내면서 한말씀 올립니다.
 
자고로 학생의 때는 배움에 열중하고, 자신을 찾는 시기이고 기초를 닦는 시기입니다.
 
요즘처럼 기술과 지식이 넘쳐나는 시대에 모든것을 다 습득하고 받아들이는건 아주 찬성을 합니다.
 
또한 받아들인 지식과 기술들을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서 또다른 유형을 만들어 낸다면 더 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부 회원분들중에 돈에 관련되어서 사업화 하고자 하고, 자신을 들어낼려고 하는 분들이 조금 계신듯 하더군요....
 
방금 아래글중에 어느분이 대표적이구요...
 
제가 학창시절에 아..오래전이라....고등졸업이 약 19년전이군요....이런 문화가 없었기 때문에 경험도 못했지만,
 
군대 다녀와서도 사회생활경험이 없다고, 초짜처럼 무시당하던 그런 시대를 지나왔는데요...
 
요즘 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커뮤니티에서 존중을 해주고 하는 문화...아주 좋은데요....
 
이왕이면 학생신분에서는 철저하게 배움에 중점을 두고 생활하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간혹 알바를 하실 수도 있지만, 그건 아주 가끔이구요....
 
이왕이면 정말 정말 당부 드리는 말씀은 학생분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누에서 활동하시는 사회분들을 절대로 뛰어 넘을수 없습니다....
 
이건 학생분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경쟁하면 게임이 안된다라고 미리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그래서 이런 극단적인 글을 올려드리는데요.....최소 금전적인 문제로 활동을 하시고자 하신다면...
 
군대를 다녀오신 이후에 자신의 인생에 어느정도 책임감을 법적으로도 지울수 있는 정도가 되면 그때 사업과 금전에 관련된 활동을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건 그냥 경험상 학생회원 여러분들께 한말씀드리는거구요....절대로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 회원 한분 때문에 또 그누커뮤니티가 시끄러워질까봐 미리 노파심에서 한말씀 올려드리는 경우이니....
 
다른 건전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학생회원 여러분들께는 폐끼치는 발언을 해서 죄송하구요...그런분들께서는 이글에 전혀 마음두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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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개

고등학교졸업한지 하루됐지만..

군대면제 이기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많네요.. (병역증까지나옴..)

군대나오면 사람이 달라진다는데. 저는 그걸 경험해보고 싶은데..

사회가 어떤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2년정도 공부 하고 배우고 사회를 알아가야 겠더군요..

어린나이에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솔직히 문제, 장벽이 많을꺼라 생각되네요..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ㅎㅎ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런데 병역면제라...빛의 자녀시군요^^ 지금부터 몇년간 돈에 얽매이지 마시고, 경험하실수 있는 모든걸 경험하실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방향이나 목적이 보이실 꺼에요...
군대가 기준이 될수없습니다만,
좋은 시기적인 예로 군대를 얘기하시는것 같습니다.

오해하지마시고.
어렸을때 책임감있는 모습으로 경험하시리라는 좋은 얘기인것 같습니다.
나이에 크게 연연해서는 안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입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리면 불안한게 사실이죠..
뭐.. 저는 언제가 사업의 적기다 라기보다는...
책임감만은 강했으면 합니다....
학생분들중에 성인 못지 않게 책임감 강하신 분들 있어요....하지만 그런 책임감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법적인 책임을 말하는 건데요...

우리나라 학생신분에 있는 분들은 그걸 감당하기에 거의 99%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사업은 군필후 어느정도 성인으로도 기초를 다진 후에 시작하는게 맞다라고 보고 있습니다.....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공감합니다. 기술과 책임이 전부가 아닙니다. 정치적이고 심리적인 문제가 분명히 발생되고, 법적인 문제는 절로 따라옵니다. 그것을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모두 주의하시길.
새삼 느끼는게.. JMoon님이

저랑 갑이신데 ㅎㅎ 2년?전부터하시는 호스팅사업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http://mooncp.net/
JMOON님! 이시죠 ^^ 이분은 크게 하거나 돈에 욕심이 있어서 하시는게 아니고, 경험을 위해 해보시는 걸껍니다....그러니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가는거라보여지네요
네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제가 할말이 없네요 여기서 말하다가 악성 댓글이 올라올까봐 눈팅만 하는 중입니다. ㅎㅎㅎ
자유롭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사람의 의견이라는게 완전한게 없죠...이런의견 저런 의견이 많으니까요....한번쯤 반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하는거 아주 좋습니다....
재능과 열정 그리고 기발함으로 시작하는 청소년 청년들에게는 이쪽에서는 열정과 기발함을 높이 사주고 사회적 시스템을 갖추어 보조해 주는 것이 좋은데 우린 그러지를 못하고 있고 미래의 한국형 빌게이츠, 잡스, 마크 주커버그를 범죄인으로 만들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씀에 일리가 있네요...그런데 이런 풍토와 경향이 몇년만에 바뀌기는 힘들구요..한 2-3세대를 걸친다면 또 모르죠.....가능할지두요...

한국풍토와 미국풍토는 토양자체부터가 틀립니다...그러니 미국의 현실과 비교하는건 조금 무리가 따른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풍토에서 좋은 해결책을 찾는게 조금더 설득력이나 발전확률이 높을듯 하네요...
풍토가 달라서 시스템 보조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은행은 사채업자 수준이고 국가는 건설회사 마인드고 자생웹이라는 엉뚱한 말이나 하는 나라이고 애들은 안되라는 말을 하는 나라에서 주커버그가 나올리 만무하죠.

30대 40대가 죽을때까지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을 기발함과 개성이 10대 20대때는 분명 있고 우린 그런 애너지가 필요한 IT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그런 사회적 보조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말을 짧게 올렸습니다.

풍토가 다름을 알면 대안이 있어야 정부고 국가고 나라고 어른인거죠.
묵공님의 말씀은 정확한 사회판단을 내리시는 듯합니다...
저는 교육학을 부전공으로 했는데요...주커버그와 빌게이츠, 스티브잡스같은 주역들은 사회풍토와 관계가 없이 자신들이 자신들의 길을 열었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하면서 결국 사회적인 때와 딱 맞아 떨어진것 밖에 없다는거죠.

그래서 저는 사회적인 풍토와 시스템보조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학생들의 끈기와 집념과 아이디어에 더 크게 무게를 두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올려드린 글은 사업과 금전적인걸 말씀드린거구요. 주커버그의 경우에는 돈때문에 시작한게 아니고, 자신의 길을 갔다는 게 결론인듯 합니다...
글이 서로 많이 엇갈리네요.  풍토를 말하셔서 저는 그런 풍토를 말하는 것입니다.  주커버그, 빌게이츠, 구글은 모두 프로그래머 출신들이었고 초창기 그들의 나이와 상관없이 아이디어를 높이사서 투자가 들어 오고 관심이 모아졌던 거죠.

우리내 사상 바탕에는 유교사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교에는 성숙하지 못 할 나이에는 글을 읽게 하지 글을 짓고 창작을 하라고 권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 아이디어를 어디에 어떻게 언제 얼마만큼을 제공해야 되는지를 가늠하기 힘이 듭니다. 거기에 어리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기 쉬운 풍토이구요.

그런 이유에서 시스템이 절실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사회 전반에서 실망과 좌절을 제일 많이 안겨주는 세대는 현재 시대를 살고 있는 기성인들이 대다수입니다.  아이들을 믿어 줌으로써 오는 사회적인 부담 그리 크지 않아요.  아이들은 단순한 모티브만을 제공하지 거대한 공룡기업을 구상하지는 않으니까요.

특히, 이쪽은 정부가 예산을 탓할 만큼에 큰 돈이 들어 가지 않는 한국체질에 딱 맞는 그런 사업이기도 합니다.  it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투자 해야죠.  손해본다 해도 그건 교육에 투자 했다는 마인드를 가져야죠.  많이 절실한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절실하고 신속하게 갖추어야 할 시스템이라 생각하구요.
묵공님께서는 사회전반적인 걸 들어서 설명을 하셔서 어찌보면 저하고 논지 시점이 틀릴지도 모르겠네요..

유교사상때문에 성숙하지 못한나이에 글을읽게 하는것이 아닙니다.
교육학적으로 그렇습니다...글이란 내가 경험하지 못한 지식과 경험을 대리경험할수 있도록 해주는 인생스승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교육학에서는 어린나이에 배움에 투자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이부분은 조금 잘못알고 계신듯합니다...

그리고, 어린학생들이 아이디어가 많은 이유가 지식학적, 사회학적, 관념적으로 고착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성세대에서 보면 신선해 보이는 겁니다...특별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어린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사업화 해서 돈방석에 올라앉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런부분에서는 조금 국내 사회풍토나 시스템적인 부분을 비관적으로 보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국내정책적인 부분도 거론을 하시는건요. 투표를 통해서 국민들이 바꾸면 됩니다.....그런데 투표해서 내가 원하는 사람을 뽑았다고 해서 과연 IT분야에 얼마만큼 투자가 되고 좋은 성과를 이룰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기성세대들은 다들 결과론적으로 판단을 하는데요..지금 한국의 풍토와 시스템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과도기이고 세계적으로 안좋은 시기가 맡물려서 조금 주춤하고 있는 시기로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의 책임은 지금의 성인분들 책임이 크죠...결국 내책임이라는 겁니다......그래서 사회풍토나 시스템은 내가 노력을 하고 국민이 노력해서 바꾸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한국 시스템에서 어떤 것이 있을 까요? 19세 젊은 청년이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게 도와줄 어떤 시스템이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정말 아이들 장난감과 같은 초창기 페이스북을 보고 정부나 기업이나 은행이 투자를 했을까요.  허울 좋은 아이티 강국이죠. 

정형화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의 생각이 특별한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 부분이 독특하다고 봅니다.  이미 이건 하면 되고 저건 하면 안되고가 판단되는 기성인들은 사리가 분명해져서 일정 틀을 갖고 생각하기 마련이고 생각은 저와 같이 진부해지기 마련입니다.  우린 이렇게 사는 일이 옳다고 믿고 그렇게 주변 환경을 만들어 버린거지 우리가 옳다고 믿는 이 규범이나 통념들은 시대를 달리하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그렇게 만드는 거죠.  시대를 달리 하는 생각으로 새롭게 접근하고 다듬어 지지않은 생각을 토해내어 어른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걸 다시 기성세대와의 마찰을 최소화 하기 위한 다듬는 과정을 거치게 하는 거죠.  왼손잡이는 안되가 아니라 왼손잡이는 왜 안되는데요?라고 물을 수 있는 아이들의 애너지가 저는 부럽기만 합니다.
어른들이 다듬어 주어야할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거칠고 뜨겁게 토해낸 아이들의 생각을 다듬어 주어 이끌어 가야 하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사업만 하게 할께 아니라 인격적으로 완성을 가져올 수 있는 교육도 물론 병행해야겠죠.

교육할 나이가 따로 있고 기발함에 대한 기회가 따로 있고 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에요.  얼마든지 기회를 가지면서 경험을 쌓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그걸 도와 주자는 의미이고 우리 사회 시스템은 너무 기업으로만 향해 있어서 인재에 대한 투자는 외면시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구요.

19세 아이가 대학교 1학년이어야만 부모님들이 안심을 하는 세상 이거 너무 기성인들만을 위한 세상이죠.
교육학적으로 보면 학생들 시기에 어른들은 알지 못하지만 학생들은 그들만의 방법으로 사회를 받아들이 판단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성세대들이 쌓아놓은것에 대한 모순과 헛점등을 보완할 만한 것을 발견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학생들이 발견하는 그 모든 것이 답이 될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부는 답이 될수 있고, 일부는 답이 될수 없다고 보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특별한 것이 없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과연 기성세대들 중에서 학생들만큼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할수 있을까요? 기성세대들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지금당장 사업화 해서 수조원에 달하는 사업을 만들어 낼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성인들도 많습니다....

그러면 그런 아이디어를 가진 성인들이 왜 사업화 하지 않고, 사업화를 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일가요?
과연 풍토와 시스템만의 문제일까요?

그건 2차적인 문제로 봤을때는 풍토와 시스템적인 문제가 될수 있지만 그것이 1차적인 문제가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주커버그의 경우에 스마트폰과 맡물리지 않았다면 성공할수 있었을까요? 우리나라에도 사이월드 같은 것이 벌써 있었습니다...

그걸본다면 사회시스템적인거나 사회풍토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티브잡스, 주커버그, 빌게이츠 처럼 미래 IT주역을 육성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육성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히 시스템적이고 풍토적인 문제보다 우선시 되는 무엇인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걸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때 라고 봅니다....
우리 토론이란걸 게시판에서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럼 본문에 공감해서 호감과 애정을 가지고 리플을 달았던 사람에 글도 좀 잘 이해하고 읽어봐 주었으면 합니다.

거칠고 뜨거운것을 사회에서 좀 끌어 안고 품어 주자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기성인들의 창의력에 대한 부분은 언급한바가 없습니다.  적어도 기성인이되면 이쪽에서는 무엇인가 아주 작게라도 시작할 입장은 되는 것이고 기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은 아니었죠?  기성인들의 창의력과 아이들의 창의력은 그 크기와 파장이 많이 다른 겁니다.

그리고 우린 맨날 뒷북을 치죠.  싸이월드가 소셜을 기반으로 하는지 그 뭔지 당시 정치인들은 잘 몰랐고 오바마가 트윗을 한다는 소리에 솔깃해 대통령이하 고위층들이 트윗에만 열중했죠.  개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요.  우리 후발주자에요. 스마트폰이 처음 나올 당시 스마트폰과 같은 아이템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대기업에서 저울질을 하고 있었고 이눈치 저눈치 보다가 아차 싶어서 정부가 급하게 나서서 통신사들 협의를 이끌어 주고 장려해서 지금에 이 위치인거죠.

IT로 이윤을 남겨 먹고 사는 나라에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또는 새롭고 창조적인 생각을 이끌어줄 기반이 없다는 것은 약점이죠.  우리나라 히피에 약쟁이 잡스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그냥 단순 몽상가로 끝내어질 확율이 높은 나라죠. 

싸이월드가 벌써 있었다고 하지만 그건 우리가 그냥 it강국으로서 자조하는 말일 뿐 당시에는 싸이월드가 어떤 파급력이 있을지도 가늠하지 못하고 그냥 국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하나의 콘텐츠 쯤으로 알고 있었던 거죠.  싸이월드가 망했던가요?  페이스북 이전 이후 지금까지 잘 하고 있습니다.  싸이월드가 있고 스마트폰이 있었던 거죠.  아무도 그 시장을 못 보았습니다.  단지 그것 뿐이고 제 글과는 상관이 없는 글로 보여집니다.

시작만 할 수 있게 또는 시작해서 안착만 할 그 무엇이 있었으면 하는 겁니다.  아이가 사업을 하는데 사업 방법이 기성세대들의 시각과 맞지 않아 마찰음이 생길수 있다고 지도해줄 그런 시스템과 소비자에게 찬사를 듣고 조금 더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여지를 주자는 의미에서의 시스템이고 그들의 말을 현 사회에 투영해 적합여부를 판단해줄 눈과 손을 갖자는 의미에요.
네...글 잘 이해 했습니다...

생각하시는데로 가능할지가 의문입니다....다들 불가능이라할때 가능이라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겠지만....저는 조금 다른 입장입니다.

한국 IT국가 아닙니다...IT기기제조국이고 거기에 인터넷 구축만 잘되어 있을 뿐이지, IT강국도 아니고 IT로 밥벌어 먹고 사는 국가도 아닙니다.

다른 부분은 일단락하고, 스마트폰은 신기술이 아니구요...PDA같은 것에 변모일 뿐입니다....다들 스마트폰하면 신기술이라고 하는데 현재 나와 있는 기술들은 예전에 잠시 나왔다가 사장된것들이 다시 나와 빛을 보는 시기 입니다...

아이패드의 경우에도 디자인저작권 얘기할때 아이패드보다 10여년전에 먼저 나온 디자인과 거의 흡사한 테블릿도 있었죠...

묵공님의 발언에 사실 제가 지금 반박하는 글처럼 되어 버린것 같은데요....글이다 보니 표현의 한계가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묵공님께서 생각하시는 현실이 이상적인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게 실현가능한가? 한국에서 실현가능한가? 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거죠....

한국이라는 나라와 민족성자체가 다른 나라와 전혀 다르구요 민족성이 아주 독특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비교하거나 그런걸로는 설명안되는 나라가 한국이라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묵공님의 의견은 참 좋은 의견인데요..한국에서는 현실 불가능한 걸로 저에게는 받아들여집니다...

사실 묵공님의 의견이 실현되어서 IT강국으로 들어서고, 인재육성에 이바지 한다고 해도, 스티브잡스, 빌게이츠, 주커버그등 이런 사람들이 과연 그런 육성책으로 나올지도 의문입니다...

스티브잡스, 빌게이츠, 주커버그등 대부분의 IT인재들이 명문대 출신도 있지만 기성세대가 쌓아놓은 교육의 길을 거부했다는 것도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든 문제는 보이는 문제보다 보이지 않는 문제가 훨씬더 중요한 부분이 많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문제가 또 보여진다고 해서 해결불가능한 부분도 많구요.....
제가 봤을때 학력은 어느정도 갖춰야 하는걸로 보입니다.  Kaist/서울/연대/고대 정도면 좋겠지만, 최소 인서울은 하셔야...

저는 예전에, 한 10년전부터 IT 쪽 개발, 기획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알고 지냈는데, 한국은 결국 실력이 아니라 학벌, 지연, 이런걸로 승패가 갈리더군요.

학력이 뒷받침되어 일단 밥먹고 사는 걱정이 없어야 재미있게 웹사이트도 만들어보고 취미생활을 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제 2의 마크 주커버그가 나오지 말란법이 없죠. 올해 27살이라죠?  세계에서 7번째로 부자고.    중학생때 C# + python 으로 자동 토렌트 다운로더, 플레이어 를 만들어 백만장자가 된 어린친구도 있고...

기술을 습득하는 속도는 어릴수록 빠릅니다.  나이가 들면 머리가 썩어서 안되요.  저 어렸을때 (대학생때만해도) 베이직을 이해하는데 한 일주일걸렸던것 같은데, 지금은 한달을 공부를 해도 javascript 도 어렵더군요.  어릴수록 유리합니다.

하지만 호요님 말씀은, 한국이란 나라에서는 학력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 이 부분에 대해서 100% 동의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저도 학력은 좋은 편은 아닌데요....그래도 배움의 길(대학)은 한번쯤 가볼만 한것 같습니다....
인서울이라니요.. 고졸/지방대 또한 능력,실력만있으면 충분히 성공가능한데요?

학생입장에서보면 인서울나오라는것은진짜. 스트레스이자.이해하지 못하겠군요.

인서울을 누구나다가면 벌써 이나라는 천재겠어요 ㅡ,,ㅡ..
공부만해서.. 뭐하지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인서울을 나오신분들은 인서울이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하시는 거라생각되구요, 저도 지방국립대 출신인데요. 인서울에 비하면 학벌이 못할지 몰라도 경쟁하면 뒤떨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기술적인 한파트에서 기술경쟁하면요...^^
인서울이던 아웃서울이든 배움의 길(대학)은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다만 배움의 길에 뜻이 없다면 구지 가지 않고 본인의 소신대로 자신의 역량을 키울수 있는 길을 찾아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1人 ^^
제가 하는 얘기는 인서울 하면 실력이 없어도 성공하는데 유리하다,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제 직업상, 저는 사람들을 엄청많이 만납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도 잘 알수 있는 위치이고.

그래서 말씀드리는거에요.  내가 그 나이때 조금만 책을 더 파서 Ivy 입성을 했었다면 지금 또 내인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력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지만, odds are only your side.  공치러 나가서 R7으로 탱탱 때리는거랑, 나무막대기로 휘두르는거랑, 어느쪽이 par 하기 쉽겠어요? 

학력은 그런거에요.  내 성공을 돕는 연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니 어려서 챙겨둘수 있을때 챙겨두는게 무조건 좋은 겁니다.

그리고 미국이라면, 저는 어린나이라도 어떤 일에 도전하는것, 내 자식이라도 적극 밀어줄거에요.

하지만, 내 자식이 한국에서 어린나이에 뭘 해보겠다고 한다, 저는 무조건 반대할겁니다.
빙고!!! 할수 있다면 인서울이면 성공의 길에 조금더 가깝다라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사실 한국풍토가 그렇죠 ^^ 그런데 분야에 따라서 틀립니다. ^^

해양파트는 인서울 힘못써요..아니 발도 못붙힙니다...^^ 제가 있는 곳이 부산이라....인서울도 힘을 전혀 못쓰는 분야가 많습니다....이건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저는 지방대라 이렇게 힘든거군요. ㅎ
서울디지털대학도 다녔는데 여긴 강남에 있는 학교인데 괜찮겠죠? ㅋㅋ
농담입니다.

옛날에 요쿠르트라는 와레즈 사이트 운영자를 잡고 보니 강원도 사는 초딩4학년이였다는...
6개월 정도 운영했는데 수천만원 벌었다는 뉴스가 있었지요.
백** 덕분이기도 했지만...
어린 학생님들 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 등등 생각하지요
그누에 보면 정말 어린분이 사업 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다 어린학생들은 다~ 무책임 하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실패를 맛을 봐야 성공두 할 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한걸음 성숙해 지지 않을까요?
인생경험도 할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아래 글 읽어보니 무책임한 행동을 하셨군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하지를 말자" !!!#################
좋은 의견 주셨네요 ^^

그런데 대부분 학생의 입장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마인드가 꼭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마인드가 이렇습니다.

도전해보자! 안되면 할수없지! 별로 잃을것도 없는데! 난 학생이니깐 괜찮아! 
위의 4마디에 다 포함됩니다...

그런데 저4마디에 군대를 다녀오고 사회적으로 성인으로서 기틀을 마련한 성인에 해당되는 부분은 첫마디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응이나 생각등이 학생과 사회인이 철저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도전해보자! 안되면 할수없지! 별로 잃을것도 없는데! 난 학생이니깐 괜찮아! 
이말씀은 다 그렇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야 사회적으로 성인 이기 보다는 마음 가짐이라고 생각 합니다.
암튼 이만.........

참고로 전 군대다녀 왔습니다. ㅎㅎㅎ
넵^^ 다는 아니지만 거의 90% 이상이 이마음입니다....^^ 그래서 좀더 사업의 시작을 늦춰 잡으라고 드리는 글이었어요 ^^
왠 댓글이 하고보니 호요님이시군요.
그때의 동영상 강좌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ㅎㅎ
하시는 일은 잘 되시나요~
앗 그놈의 목소리를 기억하시는 군요 ㅎㅎㅎㅎㅎ 잊어주세요...요즘 상담문의 전화오는데 목소리가 너무 젊다고 오해를 너무 많이 받아서 ㅋㅋㅋㅋㅋㅋ

림스님도 잘계시죠? 안그래도 기획은 계속 또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언제 한번 시간되시면 네이트온으로 대화 나눠요 ^^
네 저도 숨은 쉬고 삽니다~
아 어제 강좌 이야기를 해놓아서..
시간아낄려고 페북도 비활성화해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
어제 한번 뵈요~
이왕이면 정말 정말 당부 드리는 말씀은 학생분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누에서 활동하시는 사회분들을 절대로 뛰어 넘을수 없습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 학생들이 아무리 날뛰어도 (?) <표현죄송합니다.> 사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앱스님과 같은사례를 일으키지 않도록, 항상 자만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음...글을 읽고 바라보는 차이가 조금 달라서 그런지 케파서버님은 제글에 대한 호응을 하시는건지 아니면 비꼬시는 건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

그리고 다른 부분들도 있는데 인용하신 부분을 보니,,심기가 많이 불편했나보네요....제가 그래서 글에 특정회원이라고 지칭을 했는데, 못보신듯 하네요...

일단 끝줄에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셨으니..저도 감사의 마음은 잘받겠구요...이글 읽으면서 학생의 신분에서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마음에 두시지 마세요...제가 남긴글의 요지는 돈보다는 배움의 시기가 더 훨씬 값진거라는게 요지입니다....
오해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뜻으로 쓴게 아니니, 오해 거두세요!!

호요님의 글을 읽다보면, 글의 요지보다는 다른 저만의 생각이 들어 느낀점으로
써보았습니다

' 항상 자만하지 말고, 남을 깔보지 말고, 남을 항상 존경하고, 남들에게 베풀며 살아라. '
지금 저한테 시비거시는 건가요? ㅎㅎㅎ 이표현하고 똑같은 말을 하시네요...글 아래쪽에 제 입장을 밝혔습니다......오해 없으시길...

그리고, 공부나 해라 ...이게 아니구요...돈에 관련된건 학생때부터 하지 말라 이거라고 요약할수가 있겠네요....어감이 조금 틀리죠?
아. 시비건건 아니고요ㅠ(시비를 거는것처럼 느끼셨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ㅜㅜ)
제가 글의 내용 파악을 잘못했네요..
지금 저한테 시비거시는 건가요? ㅎㅎㅎ 이표현하고 똑같은 말을 하시네요...

>> 이건 한마디로 줄이면 '공부나 해라'인가요?;;

이게 지금 저한테 시비거시는 건가요? ㅎㅎㅎ 이표현하고 똑같은 말로 들리네요... 이뜻이 아닌가요?;;;
그런데 예를 들때,

주크버그,스티븐 잡스는 빼야 되지 않을까요

주크버그는 하버드출신인데..사업을 시작한것도 고등학교가 아니고 말입니다.
또 옆에서 자금을 왕창 도와준 친구도 있었고..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나마 유일하게 프로그래머 로서 세계적인 재벌이 된 사람이 아닐까요.

스티븐잡스도 어려서 어려웠다지만, 대학교를 중퇴 한후 한참 후에 직접적인 (?) 세상에 뛰어 들었고.
프로그래머로서 성공했다고 보기엔, 어렵습니다.그나마 미쿸에서 태어나서 다행..

빌게이츠만이 유일하게 어렸을때 부터 장사수완을 발휘를 했지만요, 이분도 프로그래머로서 성공했다기 보단 역시 비지니스쪽으로 머리를 잘 썼다고 봅니다..

사실.. 예를 들면서 비교할사람이 별로 없지 않나요 ㅠ.ㅠ



돈을 많이 버는게 성공이라면, 개발 보단 추진력과 융통성과 사업수완을 발휘해야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각종 매체에 쏟아지는 티몬의 20대 청년 사장의 얘기를 들으며
느낀건, 아.. 미국은 시스템이 잘되있구나, 우리나라도 하면 할수 있구나 이런게 아니라.

조금만 보면, 돈있고 집안 좋으니 빽까지 자동이고 쪼금만 아이디어만 있으면 걍 막 여기저기서 다 도와주는구나.. 이런생각도.

어린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무리 아이디어 좋고 열심히 해도 줄을 못잡으면 100% 택도 없고,
운도 충분히 따라줘야 하며. 빽없으면 빽있고 돈있는 사람들 절대 못따라가구요.

이것~ 저것 ~ 손댔다 떼었다가 이것도 별로고 저것도 끄적끄적..
노력은 하기싫고 놀긴 놀아야 겠는데 돈은 벼락부자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러면

걍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거나 돈없으면 장학금 받고 다니던가 알바를 열심히하고..
여튼 취직 부터 해서 월급 꼬박꼬박 저축하면서 보통사람으로 사는게 훨 좋을꺼같다는 생각도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목표가있고, 확실한 계획을 세울줄 안다면, 프로그램의 천재가 되는 것보단
여러가지 사회를 경험하고 알바도 열심히 해보고 자기개발 시간에 프로그램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것저것 정말 할수 있는한 많이, 또 좋아하는 것은 정말 누구보다도 깊이 ..하면 5000만분의 1000쯤까지는 가능하지 않을지!


중요한건 돈이 세상의 성공의 척도이긴 하지만,
행복의 전부는 아니라는것. 물론 어느정도는 있어야 되겠지만.
성공못해도 행복한게 성공하고도 불행한거보다 나을지도.
청년들에 등용문이 좁고 사회 인식조차 좋치가 않다는 의미에서 조금 적어 본 글입니다.  다들 개성이 강하고 생각과 재능이 다른데 고등학생들의 꿈이 서울대 연대 고대가 꿈이되게 해서 될런지 싶어요.

세계 최대 고학력 잉여생산국.  이거 과장된 말이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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