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있는 300GB HDD가 있길래 하나 더 달려고 하다가... 정보
놀고 있는 300GB HDD가 있길래 하나 더 달려고 하다가...
본문
재작년에 컴터 조립할 때 친구가 500GB로 해도 모자랄거라고 했는데 텍스트 파일이을 주로 다루는 웹프로그래머는 용량 많아야 필요 없다며 300GB로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300GB가 모자라네요. ㅎ
이런저런 부속들 모아 놓은 서랍을 뒤져보니 300GB 하드가 놀고 있길래 이걸 하나 더 달려고 컴퓨터 뚜껑을 열었는데 넓대대한 케이블이 안보입니다.
그리고 하드엔 째깐한 빨간색 선줄이 꽂혀 있습니다.
SATA2... 아차 싶었습니다.
부품 대리점에 가면 째간한 빨간색 선줄(SATA2) 끝에 옛날 덟대대한 인터페스를 사용하던 HDD를 연결 할 수 있는 어뎁터가 있을까요?
젊었을 땐(?) 하루가 멀다하고 이것저것 뜯어보고 업글도 해보고 새로운거 나오면 사보기도 했는데 언제부턴가 부팅 되면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느려지면 적응하면 안되는데 자꾸 적응하게 됩니다.
선대인 같은 사람이 한국은행 총재가 되야 할텐데 말이죠. ㅋ
추천
0
0
댓글 8개

"언제부턴가 부팅 되면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히 공감합니다.
심히 공감합니다.

옆에서 누가 얘기 안하면 이게 느린건지 빠른건 잘 모릅니다. ㅎ
원래 그러려니 하면서 부팅 오래 걸리면 스위치 눌러 놓고 커피도 타고 세수도 하고... ㅋ
원래 그러려니 하면서 부팅 오래 걸리면 스위치 눌러 놓고 커피도 타고 세수도 하고... ㅋ

변환젠더가 필요하신건가요?? 메인보드에 보통 IDE케이블꼽는곳 한곳은 있지않아요??

FDD는 있네요.
일단 넓적한거 보이길래 무작정 끼워 넣다가 안되길래 다시 보니 FDD라고 써 있네요.
나이들면서 바보가 되는거 같아요. ㅎㅎ
이러다 나중에 첨단 스마트 기기 나오면 그거 사용 못해서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가입하게 될거 같아요. ㅎㅎ
일단 넓적한거 보이길래 무작정 끼워 넣다가 안되길래 다시 보니 FDD라고 써 있네요.
나이들면서 바보가 되는거 같아요. ㅎㅎ
이러다 나중에 첨단 스마트 기기 나오면 그거 사용 못해서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가입하게 될거 같아요. ㅎㅎ

IDE 꼽는데가 없으시면 이런게 있긴하네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9657199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9657199

있네요. ㅎㅎ 낼 부품집에 가봐야겠습니다.

냐동울지우시면됩니당ㅎ

차라리 술을 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