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제안을 받았네요. 정보
입사 제안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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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정도 뵈었던 업체 사장님께서 제가 일 그만두고 놀고 있는 것을 아시고
얼굴이나 한번 보자 하셔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그간 바빠서 못 뵙고 멀어서 못 뵙고 그리저리 지내던 차여서 반가운 마음에 찾아뵙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왔네요.
일 얘기도 겸할 겸, 겸사겸사 부르셨겠거니 생각은 했는데 뜻밖에도 정식직원으로 같이 일해보면 어떻겠냐는
입사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웹쪽 회사는 아니고 광고기획사? 대행사? 인데 AE를 뽑으려고 하는데 마침 제가 놀고 있다니
적합할 것 같아 부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평소에도 너무 좋게 봐주시고 크게 봐주셔서 감사했었는데 좋은 제안을 해주시네요.
입사하게 되면 신입으로 배울 것도 많고 그럴 터인데 마음에 걸리는 것이 출퇴근 거리, 그리고 해보지 않은 일이어서
굳어가는 머리로 얼마나 따라갈 수 있을까 입니다...
거리 멀다고 반대할 것 같았던 마눌님은 의외로 출퇴근이 힘들지 않겠냐면서도
잘 생각해보고 하고 싶은 데로 하라고 지지를 해주네요.
요즘 디자인, 코딩에 한창 재미 들렸는데, 이런 재미를 뒤로 하고 새로운 업으로 나가봐야 할 지 어쩌야 할 지
조금이나마 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
계속 sir잉여로 남을 것이냐,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소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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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월급만 많이준다면야 도전해보세요!!
수박죽님 안녕하세요
네 마스터k님도 안녕하세요ㅋ
연봉은 2500-3000 사이 쯤 생각하고 계신데 우선 제 의사여부에 따라 후에 정해야겠죠. ㅎㅎ;; 글구 제가 또 하겠다고 또 바로 되는 것도 아니고 내부에서도 저에 대한 검증?을 다시 한번 하실 것 같네요.
아... 저는 여러모로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럼 선배님 더이상 못뵈는건가요ㅠㅠ
아이고 선배님 아닙니다. 그냥 쩌리에요. ㅎㅎㅎ
아직 결정 안했어요. 웹쪽이 많이 죽어가긴 해도 요즘 한참 재미가 들려서요.
일단 이런거저런거보다 제가 입사를 해서 밥값을 할 수 있을까가 젤 걱정이에요.
아직 결정 안했어요. 웹쪽이 많이 죽어가긴 해도 요즘 한참 재미가 들려서요.
일단 이런거저런거보다 제가 입사를 해서 밥값을 할 수 있을까가 젤 걱정이에요.
ㅠㅠ 저는 응원하고싶은데 가신다면 아쉬울거 같기도 해요..
입사해도 베베픽스 운영 때문에 sir 를 완전히 뜨진 않을 거 같아요. ㅎㅎ;;
오~~ 다행이다 ㅎ 그럼 맘놓고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급여와 조건을 잘 따져서 도전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홧팅
네 감사합니다.
기존의 비즈니스에서 경쟁해야될 프리랜서일이라면 ....
자기만의 특별한 자질및 기술이 아니라면.....
자기만이 이룩한 틈새시장이 아니라면......
월급주는데 있으면 취업하시는게 좋다구 생각합니다...
(단 안전한 일....,영업관련일 말구요)
지금 현시점에서......
자기만의 특별한 자질및 기술이 아니라면.....
자기만이 이룩한 틈새시장이 아니라면......
월급주는데 있으면 취업하시는게 좋다구 생각합니다...
(단 안전한 일....,영업관련일 말구요)
지금 현시점에서......
네 조언 감사합니다. 영업 없이 거의 내근이라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이미 기존에 대우조선, 러시아, 브라질 쪽에 클라이언트가 확보되어 몇년째 일을 진행하고 있어 결과물 산출관리와 고객사 관리 쪽에 비중이 더 큰 거 같아요.
저도 처음엔 AE가 뭔지 몰라서 집에 와서 다시 찾아봤는데, AE라는 일 자체가 영업을 배제할 수 없는 일인 것 같긴 한데, 그동안 뵈오면서 없는 말을 하실 분은 아니어서 신중히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기존에 대우조선, 러시아, 브라질 쪽에 클라이언트가 확보되어 몇년째 일을 진행하고 있어 결과물 산출관리와 고객사 관리 쪽에 비중이 더 큰 거 같아요.
저도 처음엔 AE가 뭔지 몰라서 집에 와서 다시 찾아봤는데, AE라는 일 자체가 영업을 배제할 수 없는 일인 것 같긴 한데, 그동안 뵈오면서 없는 말을 하실 분은 아니어서 신중히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광고쪽일이면 지운아빠님의 스킬이면 굉장히 도움이 되실겁니다.
한번 도전 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웹일이야 시간나실때 살살해도 되지 않을까요?
영업도 배워두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되실꺼예요.
한번 도전 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웹일이야 시간나실때 살살해도 되지 않을까요?
영업도 배워두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되실꺼예요.
네 직접 무언가 제작하는 건 제 끕이 모자라서 안 될 것이고, 관리나 검수, 커뮤니케이션 쪽은 가능하다고 보신 것 같아요.
헛... 그름 앞으로 자주 못뵐수도 있겠네요.. ㅜㅜ
물론 선택은 지운어머님이 하시는 거지만
어느정도 기반이 있고 돈 많이주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이면 나쁘지는 않을듯 하네요...
둘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으니.. 그 일 하시면서 소일거리로 하셔도 괜찮을듯 하구요..
잘 선택하셔서 정하세요.. 흑흑 ㅜ..ㅜ
물론 선택은 지운어머님이 하시는 거지만
어느정도 기반이 있고 돈 많이주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이면 나쁘지는 않을듯 하네요...
둘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으니.. 그 일 하시면서 소일거리로 하셔도 괜찮을듯 하구요..
잘 선택하셔서 정하세요.. 흑흑 ㅜ..ㅜ
아무래도 길게 보시고 저를 부르시는 것 같아요.
아직 결정하진 않았지만 웹은 베베픽스 운영도 있고 하니 손에서 놓진 않고 취미로 계속 할 거 같네요. ^^
아직 결정하진 않았지만 웹은 베베픽스 운영도 있고 하니 손에서 놓진 않고 취미로 계속 할 거 같네요. ^^
저도 찬성 한번 도전해보세요..
출퇴근이 문제일것 같은데..
출퇴근이 문제일것 같은데..
네 왕복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걸려요. ㅠㅠ
헐.. 그름 디게 머네요..
혹시 가게되시면 이사를 고려해 보시는게..
혹시 가게되시면 이사를 고려해 보시는게..
마눌갑님 직장이 요 근처여서 입사하더라도 이사는 어려울 거 같아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
아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어요... ㅎㅎㅎ;;
축하 합니다. 좋은 소식 이네요. 사람들 보는 눈이 비슷한가 봅니다.^^
웹관련 해서는 사실 몇군데 제안을 받긴 했었는데 마음의 결정을 못 내리고 프리로 해야지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번 제안은 사실 전혀 뜻밖의 제안이기도 하고, 어느 정도는 새로운 일에 대한 갈증도 있었던 상태라 마음이 흔들리네요.
대포 한 잔 하셔야죠! ^^
대포 한 잔 하셔야죠! ^^
집에서 캔맥주나 한잔씩 하네요. 그날(?) 이후 술을 굶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시간 편할때 연락 주세요.
넵!!! ㅎㅎㅎ
새로운 것은 재미도 있지만 두려운 마음도 드실텐데
화이팅이요 ~!
화이팅이요 ~!
네 두려운 마음 크네요. 그래서 선뜻 결정을 못하는 것일수도... ^^
음~ 지운님이 참 좋은가 봅니다.
친히 불러서 밥도 사주시고, 어려운 제안도 하나디...
부럽습니다. 좋은 인연되었으면 좋겠네요.^^
추신 : 사장님은 축복남~ 아니면 축복녀~?
친히 불러서 밥도 사주시고, 어려운 제안도 하나디...
부럽습니다. 좋은 인연되었으면 좋겠네요.^^
추신 : 사장님은 축복남~ 아니면 축복녀~?
네 입사여부를 떠나 좋은 인연을 잘 이어가야겠지요. 배울 것이 너무 많으신 분입니다.
근데 추신은 무슨 뜻이에요? ㅠㅠ
근데 추신은 무슨 뜻이에요? ㅠㅠ
비전이 있다면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겠죠~ 잘 선택하셔서 더 좋은 일만 생기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그래도 도전하실 수 있을 때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누구나 도전은 두렵지만 그래도 하고나면 즐거운 일 아닐까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세상에 쉬운일은 없겠지만 광고대행사 AE 엄청 힘든 일입니다.
전에 이쪽 사람들 몇분을 알고 지냈는데. 고충이 많더군요.
PS 외모도 어느정도 따라줘야되는데. 지운아빠님 훈남이실거 같다능 ㅠㅠ
전에 이쪽 사람들 몇분을 알고 지냈는데. 고충이 많더군요.
PS 외모도 어느정도 따라줘야되는데. 지운아빠님 훈남이실거 같다능 ㅠㅠ
흠 일단 훈남 아닙니다. ㅎㅎㅎ 고충 당연히 많겠지요. 완전 젊은 나이도 아니고, 신입으로 들어가니 더더욱 힘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