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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함께해줘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정보

17년간 함께해줘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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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부터 함께 했던 배추(시추)가 어제 밤 11시쯤 숨을 거두었습니다.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 미안하네요 

자꾸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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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진서기님. 힘내세요.
저도 강쥐 시츄 키우다.. 이런일 저런일 있을때 마다 얼마나. 힘들었던지.. ㅠ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허걱 17년간 키우셨다니 대단합니다. 정말로... 감탄스럽기만하네요

좋은곳으로 갔을거라 믿습니다. 저도 우리 애기 나이가 꽉차서...

날만 기다리네요 ㅠ.ㅠ
어느분이 강아지 한번 키우지 두번 못키운다고 하시더군요..
사람보다 더한 애기들.. 좋을곳으로 갔을겁니다
정든 개는 가족의 그 애정보다 크거나 같다고 합니다.
배추는 무지개다리 건너 주인이 잘 보이는 곳에서 별이 되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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