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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 저 이민가게 될것같네요 ㅜ..ㅜ 정보

후미... 저 이민가게 될것같네요 ㅜ..ㅜ

본문

 
 
이모가 미국에 사시는데 전부터 초청한다고 해서
 
그 동안 집에서 얘기를 많이 했거든요...
 
얼마전까지 거의 안갈것같은 분위기였는데..
 
오늘 부모님 얘기들어보니 가는쪽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죽갔네요..
 
혼자만 안따라갈수도 없는 상황이라 ㅜㅜ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거의 갈것 같은 분위기라 ;;
 
아.. 영어도 못하고 진짜 한국 떠나기 싫은데...
 
글고 만약에 가게되면 이쪽일을 계속 할지도 미지수고..
 
그 동안 좋은분들도 많이 알고 참 즐거웠는데
 
암튼 이래저래 심란해 죽겠네요... ㅜㅜ
  
오늘은 만우절이지롱~~ ㅋㅋㅋㅋㅋㅋ
 
이상 오리의 작은 바램이었습니다 ㅜㅜ
 
저떠난다고 좋아하신분들은 미워할끄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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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6개

저도대리고 가삼요 마음심란하시겠네요 마음편히 생각하시고 아무리 악조권에 환경이 있어도 사람은 그안에서 적응하기 마련입니다 힘내세요
에공.. 전 별로 가고싶지 않은데
부모님들도 연세가 있으셔서 만약에 가게되면 안갈수는 없을것 같애요
아.. 그 동안 정도 많이 들었는데 무지 서운하네요 ㅜㅜ
아직 확정된건 없는데 이모가 뉴욕에 있어서 아마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
동부서부 이딴건 뭔지 모름 ;;
우헤헤헤 놀러가죠 당근히 친그넘들도 뉴욕있는넘도 있고 선배누님도 그쪽에 있으셔서 ㅎㅎ 가보지는 못했지만 인생살면서 꼭 가보고싶어거든요
뭘 이런걸 거짓말하겠어요.. 하려면 다른거짓말을 하지 ;;
전 만우절인지도 몰랐는디..
예전부터 계속 얘기해왔던건데 확정된거라 어쩔수가 없네요..
에공.. 형님도 못뵙고 완전 아쉽네용 ㅜㅜ
뭐 당장 가는건 아닌데 아마 조만간 준비해야할듯 싶어요 ㅜㅜ
가게되면 뭐라도 해야할테니 같이하면 좋죠 ^^
제 동생 처남 (어려서 동네 동생이었는데 사돈지간이 된) 이 Qualcomm 에 프로그래머인데요, (나한테 뽀샵배운 짜식) 실력이 형편없었어요.  지금은 좀 잘하나...

뭐 대학교 졸업도 못했고, ASP.net 좀 깔짝되곤했는데... 암튼 연봉이 3~4억 정도 되나 그럴거에요....

영어야 잘하죠... 실력은 개뿔....

job interview 할때 일단 프로그래밍 보다 영어실력을 우선으로 보기때문에.... 영어를 잘해야 취직이 됩니다.  미국 고용주들이 한국사람은 우선 성실하고 실력이 좋다는 편입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국 유학생 중 영어가 좀 되는 친구들은 연봉 10억 가까이 받는 친구들도 많다고 합니다. 

버지니아에 한 동네가 전부 프로그래머들만 모여사는 동네도 있어요.  디즈니랜드 처럼.  프로그래머가 아니면 그 동네 못들어가서 사는데요, (저도 딱 한번 가봤는데.... 동네 전체를 담으로 둘러 쌓아놓고 그냥 무슨 유토피아 처럼 해놓고 자기들 끼리 모여삽니다....  무지 부러웠다는...)

한국 유학생 출신 프로그래머들 무지 많아요. 구글, 아마존, 이런데 다 일하고 있습니다.

영어 무지 중요하고, 외모도 프로그래머처럼 생긴 사람들이 취직이 잘 되는듯...
오 따로모여사는 집단 좋아보이긴하네요 오리님 잘부탁 드립니다 샵님
오리님 다른데에 돌아다니지않게 슬슬하지않게 해주세용
움.. 그럼 영어가 웬만큼은 되야겠네요...
저 영어로 욕은 잘하는데 뾱큐 이런거 ;;

근데 혹시 낚시 좋아하시나요? 저 가서 낚시해보고 싶은데...
제가 어릴때부터 뭐 낚는걸 좋아해서... 원래 꿈이 어부였거든요...
에잇!!! 세명밖에 못낚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그를 해보세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바쁘신데 시간낭비 시켜드린게 죄송해서 요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민따윈 갈일도 없고 불러주는 사람도 읍어요 ㅜ..ㅜ
관에 들어가는 그날까지 한국에서 살듯 ㅋㅋㅋ
동참해주신 이지형님 헌이님 시샵님께 감사드립니다 (_ _)
전 이만 도망가야겠네요 ㅋㅋㅋㅋㅋ
오리님 미국오실려면 지금 이민 신청하면 10년이 넘게 걸리기에

이걸 아는 사람에게는 만우절 낚시질 거리도 안된다는....흐흐흐
성인이시라면 어디든 선택은 자유죠..

저도 뉴질랜드에서 6개월 살다 왔습니다만..

미국 가셨다가 안맞으면 다시 한국오면 됩니다.

한번 새로운 경험도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죠
헛...영어을못하시면은 ㅠㅠㅠ 외쿡인이 제작의뢰 해달라고하는데
오리님 : 왓??
외쿡인 : 오우!제작해달라규~
오리님 : 우째해드릴깝쇼?
외쿸인 : 어 아뭬뤼콰스탈로 부탁 오키오키?
오리님 : 그게머니 ㅡㅡ;;!!!!

심심해서 장난좀 해봤어용 ㅠ
헐~ 그럼 미운오리스키가 아니라 미국오리스키가 되는건가요?
가시면 닉넴 바꾸셔서 계속 활동하세요!!ㅋㅋ
제가 좀 많이 시끄러웠나 보네요
앞으로 조용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ㅜㅜ
저 실제로는 그르케 안시끄러운데
담에 기회있으면 모닝님이랑 한잔 했으면 좋겠네요 ^^
서울은 하도 커서...
같은 동으로 가지 않으면 만나기도 힘들더군요.
혹시 모르니,,, 모슨동이세요?

미국가시기 전에 한번 만나야되지 않겠어요?
참, 가는게 아니라 추방당하는 거지요...
그래도 이분 있어서 그누 즐거웠죠 ㅎㅎ..
근데 저도 가보니 별거 아니더라고요~ 사람과 지역만 바뀐거드라고요..
인터넷이 있는한... 우린 언제나 하나 더라고요~
저두 미국에 있는데여~  살만해요

처음 2~3년이  심심해서 죽을 맛이지요  동서남북 알고 차 있고

친구들 생기면 한국보다 일자리도 많고  좋답니다.
ㅋㅋㅋㅋ완전웃겨..여기 자유게시판 첨 들어왔는데 게시판1위글이길래 읽다 완전 웃고 가네요.
최대피해자는 헌이 님인듯. 미운오리스키님 귀엽네요!!ㄱㄱ ㅑ~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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