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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훈훈한 얘기를 보니 생각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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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울사는데 옆집에서 닭을 키우나봐요 ㅡ.ㅡ;;
 
아침마다 가끔씩 괴조음이 들린다는 ;;
 
닭이랑 소리는 약간 다른것 같기도 한데
 
무지 신기하네요...
 
계란 사러갈 필요는 없어서 좋겠네요
 
이제 믿고 먹을수있는 애들도 별로없고..
 
드디어 자급자족의 시대가 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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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제가 어릴때 집에서 닭을 키워봤는데

이놈들이 주인도 몰라보고 ..바득바득 대들길래

복날에 백숙해서  먹었어요.

맛있었쯤.. ^^
저도 어릴때 학교앞 병아리 다섯마리사서 키웠는데 세마리는 닭 만들었네요..
근데 사료값이랑 약값이 닭값보다 몇배는 더 든듯 ;;
어린맘이라 내가기른건 못먹을줄 알았는데 저도 걍 맛나게 먹었네요 ㅋㅋㅋㅋ
친구한테 들은이야긴데ㅋ

누가 개를 키웠는데 부모는 식용으로 키운거고 딸이 개를 아주 이뻐했는데(개 이름을 초롱이로 가정할게요)

어느날 딸이 학교갔다오니까 개가 없어졌고.. 개고기가..

그래서 막 울고불고 난리가 났는디.. 엄마가 개고기 주면서 먹으라고하니까

딸이 한입먹고는 계속 울면서 "엄마 근데 초롱이 왜이렇게맛있어"라고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전 메추리도 키워봤는데 바로 죽더라구용...
도롱뇽알은 백만년 후에나 깨나려는지 부화도 안되고 ;;
학교앞에서 파는애들은 다 임종을 앞둔 애들이라 ;;
저도 이사오기전에 옆집에 닭키워서 친구들 놀러와서 아침되면 꼬끼오꼬꼬꼬꼬 그러면
어..먼데 이동내 닭도 키우나
이럤었죠 ㅋㅋ
저희 동네에도 닭 한마리 있어요. 교회건물 옥상에 키우는데 몇일 우렁차게 울다가 요샌 안 들리네요... 슬슬 날이 더워져서 목사님이... 하신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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