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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운이를 조기축구회에 가입시킨다.
2. 성남 일화 서포터에 함께 가입한다.
3. 한시즌 이상 K리그를 직관한 후
4. 챔스 결승을 함께 보러 간다.
5. 월드컵 유로 올림픽 등에서 중요 경기가 있는 날 다음날이 평일이면 지운이 학교를 빼준다.

저의 대략적인 계획입니다. ㅋㅋㅋ

축구 보규 계신 분 있으시려나요.
세시 넘어서 독일 대 포르투갈인데 꼭 보고 싶은데
이걸 보면 와이프가 낮에 축구를 안 보내줄 것 같습니다.
고민되네요... ㅠ

지운이놈은 이런 중요한 경기들이 열리는데 잠이나 자구 ㅋㅋㅋ 어여 커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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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저도 군대시절 일명 개발이라 불리웠지요.. ㅎㅎ^^; (씁쓸한 웃음;;)
병장 말호봉때 겨우 골 하나 넣었드랬지요..
그때 후임병들이 얼마나 웃던지..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
전 어릴적에 발야구 인가 ㅋㅋ 공헛발차고난후부터 공안찹니다. ㅋㅋ
쪽팔려서용 ㅋㅋ
조기축구보다는 유소년 클럽팀이 있습니다.
K리그 구단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팀도 있고, 차범근, 홍명보등등이 운영하는 축구교실도 있습니다.

선수가 된다는거 보다는 운동을 좋아하기 위해서 이런 클럽에서 같이 뛰어 보는게 최고의 재미입니다.
저는 롯데야구단 어린이회원 출신~ ^^;;
방금 독일전을 보고 왔습니다.

지금 아파트앞 도로에서는 빵빵거리고 난리가 아니네요.. ^^;

경기자체는 그다지 재미없었는데, 그래도 독일이 이기니까 기분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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