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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바이벌 게임[페인트볼]중 실명할뻔,, 정보

인사 어제 서바이벌 게임[페인트볼]중 실명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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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평 리조텔에서 서바이벌[페인트볼] 게임중 일어난 일 입니다.
 
항상 여성 조직원들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페인트볼은 사거리가 약 50미터 정도 이고
위력이 충분히 실명 시킬 수있습니다.
겨울에 맨살에 맞으면 살이 크게 찢기는 경우가 있지요.
 
고글을 꼭 쓰고 게임을 해야하는데 서바이벌장이 피서지도 아니고
총알이 날라 다니는데 고글을 머리에 선그라스 끼듯 폼잡다가
눈밑 광대뼈에 총알을 맞아서 난리가 났었습니다,울고불고,,,,ㅠㅠ
하마터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여성 조직원 여러 분~
반드시 모르면 시키는대로 안전관리 철저히 합시다.
 
또 한 여성 조직원은 총을 맞어도 끝까지 안죽었다고 우깁니다.
사실은 우길만 합니다.
총알을 그 여성이 맞으면
총알이 쑤욱 들었갔다가 팅 깁니다.
 
 그 여성 동지 몸무게 82키로,,,ㅠㅠ
 
GSI 여성 조직원들은 이런일 없으시기를,,ㅎ
 
양평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나리를 보았습니다.
언제가도 새벽 물안개 처럼 양평은 좋은 곳 입니다^^
 
봄비도 실컷 맞고 왔습니다.
잠깐 눈부치고 지금 일어나보니 몸도 개운하고..즐거운 4월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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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큰일날뻔 했네요.
그 아가씨(?) 사고는 있었지만 상당히 운이 좋았던 편이죠?

가스압축식 모델은 우유팩도 뚫어 버리는 성능이던데.......

^^;
비비탄이 아닌 페인트볼도 상당히 위험 합니다.
..
누가 쐈냐고 빨리 나오라고 ,,똑 같이 한번 맞아보라고...

휴~
아~~
제가 본문에서 페인트볼 부분을 흘려 읽었나 봅니다. ^^;

게임용 장비(건, 옷, 장신구, 안전장구등)는 개인이 구매를 해야 하는거죠?

보통 얼마나 들어가나요?
처음에는 비쌌지만 지금은 국산도 좋습니다.
특히 페인트볼 총알은 국산이 더 좋습니다.
페인트볼은 겨울용 총알이 따로 있습니다.
왜냐면 겨울에는 총알이 총안에서 얼어 터져 버리면
총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장비 일체를 랜탈 사용 하시면 속 편하고 좋습니다.
개인당 하루 약20,000~25,000원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한번 해보고 싶네요.
한국 들어갈때 마다 예비군 훈련 나오라는 철저한 인적 관리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
다 끝난 상황에선 그런 재미 있는 예비군 훈련을 하다니....

돈벌어서 돈주고 하고 만다.. -.-;;
참고로 저희 와이프와 저는 카스 메니아 입니다. ^^;;
둘다 정말 좋아 하지요 ^^~~~~~~~

노년(?)엔 운동 대신 직접 뛰는 서바이벌을 하기로 했었는데.......
돈 많이 벌어 야산 하나 사서 전용 서바이벌 장 만들면 그누 회원은 공짜..ㅋㅋㅋㅋㅋㅋ

돈 못벌면 대략 난감 ~ -.-;;
서바이벌 초창기에 장비를 무모할정도로 구입해서
때~돈을 버신 분이 계십니다.그당시 총 한자루에 20만원이 넘엇지요.
,,
가끔 돈은 무대뽀 정신이 벌어준다는 산 교훈 입니다.
,,오늘 잘때 무대뽀~~~~~하고 자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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