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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칼부림 정보

술집에서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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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의 김성수의 전부인이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칼에 맞아 사망했다고 하네요.
공교롭게도 영화배우 공형진의 처제라고 합니다.
세상이 무서워졌네요. 이제 술집에서도 정신차리고 술먹어야겠어요.
연일 살인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대한민국에서 사는게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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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읽어보니 자리 싸움이 먼저 일어난 것 같았습니다. 트렌스젠더 쇼 볼려고..ㅡ./ㅡ
피해자측은 남자셋에 여자 둘, 피의자는 한명,
아마도 싸움 과정에 다수가 한명에게 겁박한 정황이 있긴 합니다.
새벽 두시가 넘도록 술집 싸돌아다녔다는 것도 그다지...
물론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살인까지 한 제갈이란 사람, 흉악범임에 틀림없지요.
하지만 그 전에 피해자 일행들이 피의자에게 행했던 일련의 행동들이,
술도 취했겠다, 제갈이란 성을 쓰는 이 인간의 흉심을 폭발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몇만분의 일 정도로 재수 없어야 생성될 악심을 불러온 행동,
그 행동들은 남을 업신여기고 무시하는 그런 행동들이겠죠.
피해자측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이 사건은 스스로 불러들인 인과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사건을 극대화시킨 피의자, 기소가 됐다면
범인인 이 사람은 법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용서할 수 없는 흉악한 범죄자임엔 틀림없지요.
무서운 세상인 건 맞는 것 같애요. 묻지마 어쩌구 하는 세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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