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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에서 78번 버스로 기억합니다..
종점에서 내려 걸어 가다보면 대왕 저수지라고 있었습니다..
미끼는 봄.가을엔 지렁이,거머리는 현지조달.. 주변 근처를 파면 부지기수.
그외에는 떡밥 던집니다  방울 낚시를 쏠채로..
깊어가는 가을 밤에는 꼭 비가 옵니다..
주변에 인심 좋은 분들께 땔감을 미리 양해 구해고 불땔 만큼만 구합니다..
잘 나가는 양통 머리 없는 주인 구멍가게 아줌씨 한테는 욕도 하고 허벌나게 욕을 먹어가면서
바가지 쓰고 라면도 사고...먹으면서..이슬이 차가울 무렵 새벽에..
 
잉어가 옵니다..땡깁니다.. 지느러미를 진흙 바닥에 박습니다..
손 맛을 이미 봣기에..놓아 줍니다..(사실은 핑계..^^엄청 힘이 세기에 더 이상..^^)
풀어주면 바늘이 펴져 있는거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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