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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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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보다가 한마디 하고 싶은데 스킨 란에 적합한 댓글이 아닌듯 싶어서 자유게시판에서....
트랙백의 사진에 보시는것 처럼 작은 개인데.......
 
보면서 기르신 분의 마음이 전해져 @-@ 했습니다.....
 
1월 1일 도망가서 2월 22일 고속도로에서 찾았다면 거의 두달 가까이 길에서 1.2월을 보냈다는 건데.. 찾은곳이 고속도로.... 참으로 똑똑했던 둘둘이 였던것 같습니다.
찾았을때의 그 순간이 떠오릅니다.
저거 머야.. 어 ? 제 둘둘이 아니야 ? 맞아 .........
1.2차선 중간으로 걸어갔다면... 아차 하는 순간이 생각 아니 아찔 하네요....
 
찾았을때의 그 기쁨... 행색에서 오는 아픔.. 그 순간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그리고 안될것 같아 병원에 대리고 가셨을때.. 그때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링겔 하나 놔 주시고 집으로 대려가시지...... @-@
 
제가 한달간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게 되었는데 (주인이 미국 출장중) 그래서 더 슬프게 글이 와 닫는것 같습니다.
 
꿈나그네님 힘 네세요 ~~~
 
그래도.. 그래도 둘둘이가 얼마나 꿈나그네님 가족을 사랑했는지..
꿈나그네님 가족이 얼마나 둘둘이를 사랑했는지..
그리고 둘둘이의 마지막....
 
둘둘이는 마지막 남은 그 순간.. 꿈나그네님을 보았기에 반갑게 웃으며 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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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그 수의사가 뭐라고 이야기 했는지 ....
정말 궁금하네요...

오늘 잠자기 다 틀렸군.....
샐리나 껴안고 누워 봐야 겠네요.... @-@
애궁 ?~~
들켰다 ^^~~~~
공인이라서리.... ㅋㅋㅋㅋㅋ

제가 활동하던 4-5년 전에는 밀라노에서 저 모르면 간첩이였습니다.
지금은... 잊혀져 가는 구세대........ T.T

농담인거 아시죠 ? ^^~~~~~~~~~~~~~~~~~~~~~~~~
글을 읽으니

저도 한 3~4년쯤 전인가요 새끼 풍산개를 키우다가 경험도 없고, 이쁘다고
계란후라이에 햄에 이것저것 주었다가 장염이 심하게 걸려서 치료를 하다가 어느순간 탈장이 되어
동물병원에서 안락사를 시키자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은 술마시고 정말 펑펑울었습니다. 며칠간 아무것도 안잡히고 많이 생각이 나더군요.

저 강아지는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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