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sir에서 보내주신, 텀블러와 메모리스틱이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멀리까지 선물을 보내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지고 있는 폰카 (hp veer)가 워낙 안좋아서 사진을 안올릴까 하다가 그래도 인증하는 의미로 올립니다 .^^;


창틀에 올려 놓은채 찍어서 바깥 풍경을 같이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실패네요..



텀블러는, 처음 만지는 순간 너무 차가워서 놀랐습니다. 컵자체는 사기재질인것 같네요.. 좋네요.. ^^
뚜껑이 고무재질이라, 방금 뜨거운 커피를 담아봤는데 약간의 '향'이 좀 있네요.. 점차 사라지겠죠. ^^;

리자님, 지운아빠님,
선물 너무 감사드립니다.
남은 강좌일정도 더욱 준비를 잘해서 보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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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같은 건물의 한국 학생들과 함께, 시내에 바이나흐트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하러 같이 가기로 했는데, 정상적인 카메라 들고 나가서 좀 찍어와야 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재외국민 투표하러 베를린 가요..
한인교회/한인회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가는 거라, 저녁 8시까지 있어야 하는데,
그 긴 시간동안 뭐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호빗 개봉 기념으로, 반지의 제왕 3편을 한꺼번에 한다던데 (24유로)... -_-
어쨋든, 잘 다녀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