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쫒아오니 부담스럽더군요. 정보
개가 쫒아오니 부담스럽더군요.본문
마트좀 갔다고 오는데 어떤 개가 자꾸 꺼랑지를 흔들면서 쫒아오더군요.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는데......100미터 넘게 쫒아오니 부담이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아서 꺼지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뭐하고 참다가.....
바로 골목에 접어드는 순간
훠이~! 하며 겁한번 주고 냅다 달렸습니다. 그런데 앉아서 생각하니
그 개한테 미안하네요. 이 한몸 생존하기도 힘든 이 가정에서 혹까지 붙이고 들어가면
같이 죽는 다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행동했던 것을 그 떠돌이 개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아멘.....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는데......100미터 넘게 쫒아오니 부담이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아서 꺼지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뭐하고 참다가.....
바로 골목에 접어드는 순간
훠이~! 하며 겁한번 주고 냅다 달렸습니다. 그런데 앉아서 생각하니
그 개한테 미안하네요. 이 한몸 생존하기도 힘든 이 가정에서 혹까지 붙이고 들어가면
같이 죽는 다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행동했던 것을 그 떠돌이 개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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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으음... 개가 불쌍하긴 하지만..
겨울에 개가 따라오면 왠지 무섭네요 ㄷㄷ;;
겨울에 개가 따라오면 왠지 무섭네요 ㄷㄷ;;
개는 무섭지 않습니다. 그 개를 들고 들어가면 쏘아볼 와이프가 무서운거죠.
으..으잉...
혹시 아침에 멍멍이 그려진 통조림을 드신건 아닌지 ㅋㅋㅋ
바지에 떵이 뭍어서....
혹시 볼일 보시고 뒷처리를 안하신건 아닌지...
3=3=3=3=.....ㅡ.,ㅡㅋ
3=3=3=3=.....ㅡ.,ㅡㅋ
저 치질 수술남이거던요? 40먹고 제 떵꾸처럼 깔끔한 떵꾸있음 나와보라하세요~!
음 묵공님 뭐 드신거죠^^
뒷다리에 떵뭍었나봐요.ㅎㅎㅎㅎ
ㅋㅋㅋ 암놈이었나봐요
변태암놈이었을까요?ㅋㅋㅋㅋ
묵꽁님이 친구인줄 알았나봅니다
가 아니라.. 추운데 불쌍하네요ㅠㅠ
가 아니라.. 추운데 불쌍하네요ㅠㅠ
그냥 데려오는 건데 저도 좀 걸리네요.ㅠㅠ
그 기분 저도 잘 알아요. 우린 길게 이야기 하지 않아도 통하는게 있군요. 술푸다... ㅠㅠ
저처럼 몰래 대출받아서 힘든 상황이시면 어서 이실직고 사모님한테 고하세요. 언제 걸릴지 몰라서 저처럼 소심하게 살지 마시구요...ㅠㅠ
이 분 정말 만나뵙고 인생 상담 한 번 받고 싶어지게 하는 분이시네요.ㅠㅠ
말하자면 노트가 3권, 석달보름이요, 만리장성 세번 쌓을 스토리죠. 끙~~~
말하자면 노트가 3권, 석달보름이요, 만리장성 세번 쌓을 스토리죠. 끙~~~
저도 참 말로는 이루 표현하기 힘든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ㅠㅠ
아내한테 걸릴때를 대비해 저축하는 심정으로 식모일을 자청해서 하고 삽니다.
요즘은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러가요. 마지막 자존심이었는데.....ㅠㅠ
아내한테 걸릴때를 대비해 저축하는 심정으로 식모일을 자청해서 하고 삽니다.
요즘은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러가요. 마지막 자존심이었는데.....ㅠㅠ
식모일 자청하면 더 의심 살까봐 아직 큰 소리 빵빵치는데
목청 뒤쪽에 데시빌이 조금 떨어지고 하울링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 듯 합니다.
나중에 많은 도움 바라겠습니다. 찌개부터 장 담그기까지 마스터 해 두세요.ㅠㅠ
목청 뒤쪽에 데시빌이 조금 떨어지고 하울링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 듯 합니다.
나중에 많은 도움 바라겠습니다. 찌개부터 장 담그기까지 마스터 해 두세요.ㅠㅠ
혹시 이실직고를 하시려면 한달에 1가지만 발설하세요. 1가지 이상의 죄를 발설하시면 마느님들이 자제력을 잃고 뭘 던지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