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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곶감 맛있어요~ㅎㅎㅎ 정보

상주 곶감 맛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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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택배가 온다고 전화가 오고


아니 난 시킨것이 없는데 뭐지.. 하고 있었는데 온것은

우오왕~ 곶감이다~



꺄르르륽~
할머니가 직접 손으로 깎고 말려서 보내주신 곶감이!!ㅋㅋ
그리고 이 곶감은 상주곶감~!!!



15kg 배상자로 세개, 작은 상자로 하나 해서 네상자가 왔는데..
택배아저씨가 힘들다고 이제 그만보내라고 하시면서 가시더라구욤ㅠㅠ


요 근래 시골에서 택배가 많이왔는데 그때마다 이 아저씨가 왔었나봐요..
저희집은 엘리베이터없는 5층이라..

그런데.. 내일 세박스 더오기로 했는데... 죄송해요 아저씨ㅠㅠ

는 뒤로 잊고 바로 상자를 뜯어봄~





옹골차게도 꽉꽉 채워서 보내셨네요~

이 실한 곶감좀 보소ㅎㅎㅎㅎ


사진찍고 바로 한입 먹어봤어요!


그라췌!!!



막 달지도 않고 쫀득하고 촉촉한 곶감ㅠㅠ
완전 맛있어요!!!

사실 집에선 이런 말랑한 곶감은 못먹고 작고 볼품없는.. 팔 수 없는것만 먹을 수 있거든요ㅠㅠ






엄마가 오시기전에 몇개 더 먹어놔야겠어요ㅋㅋㅋ

엄마 계실때 계속 집어먹으면..


돈내고먹으라고 하신다능.. 너무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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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ㅋㅋㅋㅋㅋ 절묘한 그림들~
와우 15kg...먹고싶다웅 ㅜㅜ 저도 어제 저녁부터 감말랭이 만들고 있어염...
그래도 상주곶감만 할까요...부럽 부럽~ 이 부러움을 치킨으로 해소해보렵니다 ㅋ
15kg 상제 세개에 작은상자 하나 있고 내일 세상자 더오는거에요~!!

그런데 다 파는거라 많이 못먹는다는게 함정ㅠㅠ
으아닛..

저희 부모님 고향이 상주고 저는 인천에서 쭉 살아서 전 그쪽 지리 잘 몰라요ㅎㅎ

지금 보니까 상주랑 가깝네요~!!
올해 감이 넘 많이 달려서 크기가 잘아서 비싼건 없네영ㅠ.ㅠ

저희는 곶감장사 하는건 아니구 할머니가 그냥 집이랑 밭에 있는 감나무에 달린감으로 조금씩 만드는거라 싸게팔아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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