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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사망.. 정보

조성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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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은 누구든 모를꺼라 봅니다.
누구더라.. 서울대 나왔던 그 코미디우먼 남편... 차 안에서 자아살했던...
그런 저런 분들 소식을 들으면...
알 수 없는 그들의 속...이란 생각과 더불어..
사람 생이란 참.... 그렇고 그렇단 생각도 들고...
부자든 가난하든... 인생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재차 느낍니다.
무소유란 말이 있듯.. 어쩌면 과하지 않은 삶.. 욕심을 절제하고.. 밝고 즐겁게 사는 삶이...
자신에게도... 주변에도.. 힘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하하.. 아이고..

조성민.... 등등....
동갑인 박찬호를 보게 됩니다. 무엇이 다른지...... 어찌 보면... 사소함의 차이가.. 크게 삶의 결과를
달리하게 하는 듯도 합니다.
다들 힘겨움을 능히 잘 감당하며 살아갔으면 합니다.
헬게이트는 서서히 열리겠지만.... 영화처럼.. 견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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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좀 영화나 소설이래도 이건 과도한 설정이란 생각이 들 정도네요.
아이들 아직 어린걸로 아는데... 애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슬픔을 넘어 죽음에 무덤덤해질까 걱정스럽네요.
아므래도 아이들이 성장 후, 이어가는 가정사가 정말 걱정입니다.
안타깝다라는 표현으로 접근이 되겠지만..
다음이 문제이죠.

다소 많이 걱정됩니다. 사춘기도 올테고...
곧 사춘기가 아닌가 봐지네요.
요즘은 애덜 빨리 오던데...
부모가 있어도 탈 있을 수 있는데.. 없음을 넘어 그 과정이 무서운 상황이니...
좋은 친구들.. 좋은 주변 사람들이 가득 가득 했으면 좋겠네요.
자살은 좋지 않지만.. 오죽했나 싶기도 합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일 지 모르기에.. 비난하고픈 맘은 없네요.
아이들이 젤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아이들 키우는 입장이라
저도 다른 부분에 있어서 누가 머 어떻게 살든 크게 비난 하고 그러진 않습니다만 이건 격어 보니 비난 받아 마땅 하다고 생각 되더군요. 주위에 그런 경우가 이상하게도 많습니다. 그중 한 가족은 지금 애들이 저 애들 나이 남매이고 커서 큰애는 군대 가고 둘째는 딸래미인데 20살인데 집 근처에 친구랑 같이 산다고 나갔습니다. 엄마말 안듣습니다. 전부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애들이 결과가 좋지 않더라구요. 하나 잘되도 한놈 엊나가고, 어렸을때 아버지 자리는 20대 때와는 다르잖아요. 힘든거 알지만 부모라면 어떻게든 자제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괴로움을 덜고자 자식들은 고통받고 사는건 나몰라라 하는 행동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이런 글들이 많더라구요. 아이들을 외국에서 살도록 하자라는 글들...

어찌보면 상처만 남아 있는 이 땅에서 모두가 보는 곳에서 생활하기
힘들것 같네요.
정말 그런 상황까지 고려하는게 낫지 싶네요.
근데 외국도 호락호락하진 않죠.
그나마 부모가 재산이 좀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 끔찍하네요.
자아살이란 극단적인 상황은 모두가 괴롭고 슬픈 듯.. 남아있는 가족은 특히나..
게다가 그게 어린 아이들이라면 정말...
심정은 이해가 되는데 조성민이란 본인 하나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좌절를 할런지는 생각하지 않은 처사라고 봅니다.  고통마저도 삶에 일부분인것을 단맛이 다 빨린 껌을 뱉듯 삶을 가볍게 여기지 말았으면 하네요.
어떤 경우라도 셀프죽음은 합리화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미 끝난 상황은 도리 없더라도..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듯 합니다.
당장 우리들부터가 서로 갈구고 핍박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데...
어려운 일이겠죠.
솔직히 더 이상 부각되거나 기사화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써글 자게에도 이분에 관한 글 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언급은 안하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죽음이란 것에 대해... 좀 답답해지고... 왠지 넘 욕심쟁이 사회가 되어가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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