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성문제로 고민좀 ㅠㅠ 정보
저도 이성문제로 고민좀 ㅠㅠ본문
제가 여자를 만난적 그리고 연애를 자주해본적이 없어서 전문가(?)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ㅠㅠ
동창생입니다. 한 10년만에 만났습니다.
사건(?)발생한지는 조금되었습니다. 한달정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서 저녁먹고 둘이서 술을 먹게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학교다니던 이야기, 하다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새벽 3시까지 먹었습니다.
그래서 알딸딸한 상태입니다 둘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술을 마시는도중..
갑자기 여성이 옆으로 다가와 저에게 키스를 하는겁니다.
저도 그때의 정황은 자세하게 기억이안납니다.
전 너무놀래서 그냥 어리둥절 하고있었습니다-_-;
그러다가 너무 많이 마신거같아 계산하고 택시를 잡으로 갑니다.
택시를 잡는동안에 서로 손잡고 난리였습니다...
저는 이때까진 애가 날 좋아하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집앞까지 바래다주고. 나왔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나 싫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이런말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직 만난진 얼마안됬으니깐 좀더 알아보자 서로에대해서 라고 말했던거 기억합니다.
그래서 전 그때 무슨 정신이었는진 몰라도 아침8시에 전화로 깨워서 출근시켰습니다.
전날 집에들어가니 새벽5시가 조금 넘었었습니다.. 통화하고 막 그러다보니 6시...ㄷㄷ
음.. 보통 이런경우는 서로 어색해서 그날부로 친구사이끊고 모르는척하면서 지내는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가끔 연락을 주고받고하는 정도입니다.
저도 조금 연락하기가 어색해지고 그러네요..
그러고 얼마후 또 술한잔하자며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날라옵니다.-
저는 일단 알았다 시간나면 보자며 얘기했습니다..
질문 1 - 이여성분은 정말 절 좋아하고있었던걸까요...? 아님 그냥 단순히 그랬을까요..?
질문 2 - 마음먹고 대쉬해도 괜찬을까요..? 아님 천천히 지켜보았다가 대쉬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전혀생각이 없었던터라...... 하지만 지금은 약간 좋아하는 마음이생겼습니다.
그날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때 적극적으로 대처를 못했던게
아쉬운점이며 현재 다시 마음을 얻을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 솔로 7년째입니다...ㅠㅠ
제가 연애 경험이 별루없습니다. 그래서 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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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질문2에서 이미 에러.......................
마음에 드는 여자였다면 벌써 XXXXX 했겠죠;;;;
마음에 드는 여자였다면 벌써 XXXXX 했겠죠;;;;
글을 제대로안읽으신듯,..

제대로 읽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였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는 뜻입니다.
지금 천천히 지켜봐야될까요?
생각도 없었다......
이런걸로 봐서는 오늘도망했다님은 그 여성분을 그렇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거 같네요.(글만봐서는요)
마음에 드는 여자였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는 뜻입니다.
지금 천천히 지켜봐야될까요?
생각도 없었다......
이런걸로 봐서는 오늘도망했다님은 그 여성분을 그렇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거 같네요.(글만봐서는요)
네.. 당연하죠 10년만에 만났고.. 그전엔 연락도안하고 연락처도몰랐는데여~
만난이후에 호감이생겼다라고 적혀있자나요,ㅎ
그리고 만났을때는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안하고 만났구요.
만난이후에 호감이생겼다라고 적혀있자나요,ㅎ
그리고 만났을때는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안하고 만났구요.

세가지겠죠
1. 좋아한다.
2. 마음에든다.
3. 술에 취해 질러버렸다?ㅋ
1. 좋아한다.
2. 마음에든다.
3. 술에 취해 질러버렸다?ㅋ
3번답이...~ 좀 와닿네요 저한텐~

두가지 이야기해드리자면 일년?전쯤에 친구들이랑 한참 놀적에
술집에서 만났었는데 아는 여자친구에 친구 랑 갑자기 즉석 소개팅이되서
알콩달콩하게 잘놀았는데
새벽에 애들전부 너무취해서 다들 저희집 갔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는 여자친구 << 남자친구가 제친구여서 같이있었는데
여자친구 버리고 저랑 즉석 소캐팅 하던여자랑 어디가버림.ㅋㅋ
두번째는 동창 << 어릴적 동창을 만나서 술먹고 여기서도 알콩달콩 처음에 누구닮아서 누구지누구지 그러고있다가 혹시 그러고 학교 이름대고 그러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술좀 들어가고 니여자많나? 그런말 하더군요 머리가 현란해서 ㅡㅅㅡ.. 여자랑 연락하지마라 본인이랑만 연락하자 그러더군요 다음날 연락 두절이 ㅋ
결과는 = 멘탈붕괴가
술집에서 만났었는데 아는 여자친구에 친구 랑 갑자기 즉석 소개팅이되서
알콩달콩하게 잘놀았는데
새벽에 애들전부 너무취해서 다들 저희집 갔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는 여자친구 << 남자친구가 제친구여서 같이있었는데
여자친구 버리고 저랑 즉석 소캐팅 하던여자랑 어디가버림.ㅋㅋ
두번째는 동창 << 어릴적 동창을 만나서 술먹고 여기서도 알콩달콩 처음에 누구닮아서 누구지누구지 그러고있다가 혹시 그러고 학교 이름대고 그러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술좀 들어가고 니여자많나? 그런말 하더군요 머리가 현란해서 ㅡㅅㅡ.. 여자랑 연락하지마라 본인이랑만 연락하자 그러더군요 다음날 연락 두절이 ㅋ
결과는 = 멘탈붕괴가
저도 그게 문제에여 ... 괜히 멋도모르고 만났다가.. 멘탈붕괴가 올까봐..ㅎㅎ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나가지못하겠다는 ㅜㅜ 잘 모르는사람이 저려면..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나가지못하겠다는 ㅜㅜ 잘 모르는사람이 저려면..

먼저 술한잔하자 그러면 한번 만나 보시고 괜찮다싶고 나한테 호감있나? 싶으시면 아싸뵤!! 하시길 ㅋ 전이만 자러 가겠습니당~ 뿅~
ㅋㅋㅋㅋㅋ 일찍주무시네여 야간작업하셨나봐요?
들어가세용!
들어가세용!

너무 외로웠던게 아닐가요..ㄷㄷ
실례지만 나이를 물어봐도 될까요?
왠지 여성분의 행동으로 봐선 30대 이상일거같은데..
실례지만 나이를 물어봐도 될까요?
왠지 여성분의 행동으로 봐선 30대 이상일거같은데..
올해딱 계란한판입니다. 30,ㅋ 그냥... 외로워서 술에취해 질러버렸을까요?

제 상식으로는
1 맘속으로 오늘도망했다님을 좋아하고있었다
2 너무 외로워서 그랬다
3 원래 술취하면 그러는 사람이다
셋중에 하나일거같은데요?
첫번째가 아닌이상 만나는걸 추천드리고싶지 않네요ㅎ
1 맘속으로 오늘도망했다님을 좋아하고있었다
2 너무 외로워서 그랬다
3 원래 술취하면 그러는 사람이다
셋중에 하나일거같은데요?
첫번째가 아닌이상 만나는걸 추천드리고싶지 않네요ㅎ
네 그래서 다시보게되면 그때일을 한번떠볼려고합니다~~ 것도 괜찬은방법일듯해서 ㅎ,
좋은답변감사합니당
좋은답변감사합니당

혹시 이런말 아세요.
"물 흐르듯이" 사랑은 물 흐르듯이 진행됩니다.
제가 보기엔 서로 좋아하는 느낌이 드네요.
"물 흐르듯이" 사랑은 물 흐르듯이 진행됩니다.
제가 보기엔 서로 좋아하는 느낌이 드네요.

물이 흐르는 곳에 미꾸라지가 하나끼면 엄청 힘들어집니다.
연애 시절이 그립다는.......
연애 시절이 그립다는.......

어뜨... 아직 총각이신가요?
음~ 그러게용...... 근데 지금은 잘모르겠습니다.
연락 잘안하고 지낸터라,,
한번떠볼까요? 다시만나면 ㅎ
연락 잘안하고 지낸터라,,
한번떠볼까요? 다시만나면 ㅎ

떠보진 마시고욤. 솔직하게 질문하세요.
그게 더 진솔하고 남자다워 보입니다. ^^
좋은 매듭이어 가시길 ^^
그게 더 진솔하고 남자다워 보입니다. ^^
좋은 매듭이어 가시길 ^^
네 솔직하게 정성어린진심을 담아서.
물어볼려구요 그것도 뭐 어찌보면 물어보는게 떠보는걸수도있겠죵..ㄷㄷ
물어볼려구요 그것도 뭐 어찌보면 물어보는게 떠보는걸수도있겠죵..ㄷㄷ

떠본다의 말 : 너 무엇무엇 했지?
진솔한 말 : 너 무엇했지.
차이점이 없을까요?
?물음표와 마침표의 차이는 세상을 뒤흔들수 있습니다. ^^ 참고가 될려나요..
진솔한 말 : 너 무엇했지.
차이점이 없을까요?
?물음표와 마침표의 차이는 세상을 뒤흔들수 있습니다. ^^ 참고가 될려나요..
ㅇ.ㅇ 네.. 근데 물어보는거나...떠보는거나 일단 그날일을 다시 끄집어서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해야하니 ㅋㅋㅋ
한국말은 ㅏ가 틀리고 ㅓ가 틀리다자나요 ㅋㅋ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해야하니 ㅋㅋㅋ
한국말은 ㅏ가 틀리고 ㅓ가 틀리다자나요 ㅋㅋ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10년만에 만난 동창생이라서 껄끄럽다 그렇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죠.
친구로 남거나 본문에 남긴것처럼 그냥 소식을 끊고 잊고 지내던가...
그 여자분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여자맘을 누가 압니까?,
어쩔땐 어린아이보다 유약하다가도 어쩔땐 흉신악살(?)보다 더 무섭게 변하는 여심을...
본인의 마음이 중요한거죠. 10년?, 동창?... 그건 부분적인 문제죠.
자신의 마음이 그 여자분에게 움직인다면 대시하는거죠.
그여자가 마음을 받아주고 안 받아주고는 차후 문제 아닐까요?,
이것때문에... 다음엔 저것때문에... 핑계죠. 맘은 있는데 용기를 내지 못하는,
그런 주변 요소에 얽매여 핑계를 만들고 도망치고 하면 평생 연애 못합니다. 중매결혼 해야죠.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일단 부딪쳐봐야 깨지든 아니면 아름다운 사랑을 하든 결판이 나죠.
그렇게 해서 인연을 만났다면 축복 받은 것이고 깨졌다면 사랑은 잃었지만 마음은 후련하겠죠.
어쨋든 자신의 사랑에 최선은 다 했으니까...
10년만에 만난 동창생이라서 껄끄럽다 그렇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죠.
친구로 남거나 본문에 남긴것처럼 그냥 소식을 끊고 잊고 지내던가...
그 여자분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여자맘을 누가 압니까?,
어쩔땐 어린아이보다 유약하다가도 어쩔땐 흉신악살(?)보다 더 무섭게 변하는 여심을...
본인의 마음이 중요한거죠. 10년?, 동창?... 그건 부분적인 문제죠.
자신의 마음이 그 여자분에게 움직인다면 대시하는거죠.
그여자가 마음을 받아주고 안 받아주고는 차후 문제 아닐까요?,
이것때문에... 다음엔 저것때문에... 핑계죠. 맘은 있는데 용기를 내지 못하는,
그런 주변 요소에 얽매여 핑계를 만들고 도망치고 하면 평생 연애 못합니다. 중매결혼 해야죠.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일단 부딪쳐봐야 깨지든 아니면 아름다운 사랑을 하든 결판이 나죠.
그렇게 해서 인연을 만났다면 축복 받은 것이고 깨졌다면 사랑은 잃었지만 마음은 후련하겠죠.
어쨋든 자신의 사랑에 최선은 다 했으니까...
음... 일단 대부분사람들의 마인드는 그런데 저는 현실적으로 그게 힘드네요.~
그래서 SIR에 고민상담을 해본겁니다..
그래서 SIR에 고민상담을 해본겁니다..
올해 솔로 7년째입니다...ㅠㅠ ------------> 뭘 고민해요! 답은 나와 있음!
헌데..7년 쏠로라면...이것이 함정일수도......수박죽님 답변이 정답이니~ 참조해서 좋은 인연 만드세요^^
헌데..7년 쏠로라면...이것이 함정일수도......수박죽님 답변이 정답이니~ 참조해서 좋은 인연 만드세요^^
네네 다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를 얻었네요 ㅋㅋㅋ

일단은 술이 취하지 않은상태에서 얘기를 해보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그여자분도 관심이 있어 만나자고 술마시자고 연락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여자는 싫은 사람한테는 만나자는말 안합니다^^
그여자분도 관심이 있어 만나자고 술마시자고 연락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여자는 싫은 사람한테는 만나자는말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