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호스팅업체 광고 뜨니깐 생각나네요.
전 90퍼센트 가량을 깡패24마리를 쓰는데 말이죠...
가끔 클라이언트가 자기네 서버 내지는 다른 호스팅 업체를 이용하여 계정 정보만 던져줄 경우가 있죠.
뭐.. 나쁠 꺼 없죠.
근데 깡패24마리의 위력 아닌 위력이 드러나는건 트러블 포인트가 생겼을 때...
어느 정도 규모는 되지만 다소 엿스러운 계정들의 경우 문제 해결 시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심지어 외국 업체면 없는 실력에 영작 이메일을 써야하고 온갖 궁상XX를 떨어야하고...
그에 비해.. 익숙해져서인지.. 깡패24는 일주일까지 매일 단위 복원 자료가 있기도 하고... 유용한 듯 합니다.
어떤 소규모 업체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줘서 어쩔 수 없이 썼는데.. 백업 자료가 없어서..
왜 없냐고 했더니.. 지금 말하면 백업해주겠다고.. 정말 어이가 없는..
문제는 전력 관리 문제로 그쪽에서 서버를 셀프 날림 해버렸는데도.. 그소리하고..
물어내라..고 해도.. 죄송하단 말보단 새로 하라하고.. 이런 경우도 있었네요.
클라이언트는 살려만 달라고 하고.. 뭘 살려.. 하하. 어찌 살려.. 하하하..

깡패24도 문제가 있을 때도 제법 있지만..
그래도 그나마 나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그러네요. 이거 광고 아니죠?
우리가 마구 욕해도 삼성전자의 실력이나 직원들의 노고를 모두 비하할 수 없듯...
깡패24의 기본 방향성이나 여러가지가 엿같이 변하는 것도 일부 있어도 기본적 수준과 직원들은..
음.. 말이 좀 새네요. 하하.. 여하튼 그러합니다.

작업 하면서 계정 문제 걸리면 좀 사소하면서도 짜증 가득합니다.
자체 서버 굴리면서 서버 관리자가 쌩 초짜면 진짜 더 미치고.. 이거 원격으로 강의해야합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