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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상 치를뻔 했습니다. 정보

오늘 초상 치를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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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샤워하고 나와서 옷입던중에

다리 한쪽 올렸는데 갑자기 허리가 무너지는 느낌이 나더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예 움직이질 못하고 컴터방까지 기어왔습니다 ㅜㅜ

쓰러질때 정말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통증이 오더군요

이거 허리디스크 같은데 허리디스크는 신경외과 를 가야할까요?
내과 를 가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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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한의원에서 침 맞으세요..
요즘 한의원 물리 치료실도 엄청 잘 되있습니다..
음..혹시 무거운거 드실때 반드시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드세요.
두다리 편자세로 무거운거 드시면 삐끗하는 수도 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마인드님 몸은 마인드님것 뿐만아니라 마인드님 사모님, 어린 두 아이들 몸이기도 해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ㅎㅎ
그쪽(?) 허리는 아닌거 같아요 .별이상 없는듯 ㅎㅎ

걷는데 지장이 있느니까 오늘은 쉬고 내일 갈려고요.^^
에고 조심하셔야 합니다.....ㅠㅠ
갑자기 움직일때 그러한 경우가 생기더군요. 빨리 병원에 가심이 좋을듯.....
흔히들 배긴다고 하는데... 특정 경추 같은 곳에 지속적으로 압박이 있으면
꼭 디스크를 앓은 경력이 없는 일반인이라고 해도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큰 걱정은 하지 마시고 병원 가서 의료진과 상담해 보고 진찰 받으시면 될 듯 합니다.^^
ㅠㅠ 상당히 길게 썼는데.. 실수로 지워먹고 다시 짧게 써봅니다. ㅠㅠ

저도 얼마전 유사한 사례로 인해,
허리의 통증이 대뇌의 전두엽까지 밀려와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신경외과를 가세요. 디스크 탈출 등의 경우 한의원은 큰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MRI를 찍어봐야 확진이 가능하겠지만, 엑스레이만 찍어봐도 어느정도 추정진단은 가능할 겁니다.

일상생활 중, 순간적 충격으로 인한 허리통증으로 119에 실려가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조심조심만 하면, 별 문제가 없다고 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움직임의 불편이 좀 줄어들면 바로 병원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디스크 관련 문제는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누적된 문제가 일시적 충격 등에 의해 드러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모쪼록 조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때의 고통을 떠올려보자니.. 어윽..... 고생이 크시겠습니다.)
요즘 한의원에서도 x-ray 촬영 합니다..^^
장점이 싸다는거죠..^^
예약할 필요도 없고..
사진 찍고 침 맞고 물리치료 다 받아도 호프 값에 반도 안됩니다..^^
큰 병원은 심각하다 싶을때 가면 되는거죠..
아.. 저도 그냥 동네병원으로 다녀왔습니다.
2,3차 진료기관은 말씀하신대로 심각하다 싶을 때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의원 엑스레이가 더 싼가요?
내일 신경외과를 가려고 합니다.~
몇번 허리 아파본 경험으로 척추 에 주사 맞는게
직빵이더군요 ..~~

저도 이번처럼 사소한 동작에 이런통증이 온건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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