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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표준은 '퀄리티' 아닌 '베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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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표준은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정하는 기준이 아닌 베이직입니다.

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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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아. 지금 말씀이 정답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저의 같은 클라이언트 접촉업체들은 베이직 and 퀄리티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100% 웹표준을 지킨다고 해도 크로스브라우징도 안 되고.......
또 생각해보면 막상 웹표준 100%지키는 곳도 없고
100% 안 지키는 곳도 없죠 뭐......

html의 장점 중 하나가 유연함 아닐런지요......
html5의 경우에도 특별히 처리해주지 않는다면 크로스브라우징이 되지 않죠 뭐...
그리고 특별히 웹표준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의미를 부여하면 그게 웹표준이라고 생각합니당;;
베이직이라 생각 하려 하다가도, 아직은 베이직 보단 퀄리티 쪽으로 더 기우네요.
혹시 아래쪽 제 글을 보고 하시는 말씀이라면, 약간 퀄리티 쪽으로 판단한 것도 있지만 메뉴 시스템이라던가 이런저런 부가 기능 많이 넣은 부분때문에 언급 했던 부분이였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외주 받으면서 작업 하더라도 퀄리티 쪽으로 더 기우네요. 다른 개발자 혹은 퍼블리셔들이 전부 기본적으로 웹표준 작성해서 주는것도 아닌데, 그런 사람들이 받는 금액과 조금 더 수고로움을 발휘 해서 웹표준으로 짜는 작업이 같은 돈을 받는다고 생각하니ㅠㅠ

조만간 웹 표준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 되어 질 날이 올겁니다.
땅발발이님 흑횽님 글을 보고 생각나기도 했지만 직원이 이니라 오래 전부터 냑에서 활동한 회원으로 느낀 바였으니 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래머님들의 비중이 높다 보니 웹 표준을 너무 멀게 어렵게 귀찮은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간혹 있어와서요.
본문에 적을까하다 간단하게 요점만 적었었습니다.

제가 원래 쫌 모자라요. ㅎㅎ
아뇨 전혀 맘 상한게 아니라 당연히 지운아빠님의 말씀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 웹표준은 퀄리티가 아니라 당연히 베이직이 되어야 하ㄴ지요 - 상황이 이렇다 보니 베이직 보단 퀄리티로 생각 되어 지는게 저도 모르게 다시 자괴감이 드네요.

앞으로 모든 디자이너/개발자/퍼블리셔 분들이 웹표준을 기본으로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뭐든지 기본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기본을 착실히 잘 지키는 것은 결국 퀄리티의 차이로 나타나니까 퀄리티의 문제라고 봅니다.
프로그램을 하든 디자인을 하든 기본을 확실하게 배우면 정석이겠지만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웹표준은 퀄리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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