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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타이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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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첫직장인 캐드제품 및 하드웨어 납품하는컴퓨터 회사 다닐 때였습니다.
거래처에 김대리님과 함께 디지타이저를 신나게납품하고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면서 김대리님이 저보고 오늘 점심먹고디지타이저로 뭘로 할까? 하는거예요..

넹??

순간 잠시 정적이 흐른뒤 저는 빵터졌답니다.
디저트를 얘기한다는게 그만 디지타이저로..ㅋ
오늘 납품하는 일에 온 신경이 갔었나봅니다.ㅎ

근데 시간이 지나도 엘리베이터문이 안열림..
봤더니 엘리베이터 문만 닫고 층버튼을 안누른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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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우리도 회의에 열중할때엿습니다.
후배보고 중국집에 식사시키고 술도 한병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후배가 회의에 열중한 나머지 술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모양입니다.
"중국집이죠? 짜장면 3그릇 하고요... 움...
4초간의 정적...

그리고 데낄라 한병 갔다주세요...

중국집 사장님 왈...
"김군아.. 우리집에  데낄라라는 술도 있냐?"

빵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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