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불쌍한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 자유게시판

(121.♡.♡.62)

13.05.09 00:05:03

개발의 방향을 소득창출이 되는쪽으로 아이디어를 내어 보심이 가한줄로 아뢰옵니다...
전 실력이 부족하여서리 뭘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서러움이 올라옵니다...
머리속에 무진장 아이디어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

(27.♡.♡.211)

13.05.09 00:08:13

네.. 충언 감사드립니다.

JMoon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18.♡.♡.93)

13.05.09 00:12:50

[온통 새로운 개발 '기획'들만 가득하고...]

좋은 개발기획이 있으시다면 개발하셔서 실행에 옮기시면 그것이 멋진 수익 창출이 될지도요? ^^

(27.♡.♡.211)

13.05.09 00:14:43

그럴까요 ?
문제는 그게 좋은 개발 기획인지가 미지수.....
참 실행도 하기전에... 걱정 이라니...

베스피아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13.♡.♡.76)

13.05.09 00:20:37

저 같은 경우도 제가 하고 싶은 개발일을 메인잡으로 잡고 싶어서 사업자 내고
현재 3년 정도 운영해 오고 있는데요, 혼자 개발로 안정적인 수입을 바라보기에는
아직 무리수가 있다고 판단해서 별도로 직장을 다니며 개발작업을 병행해 왔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별도로 메인수입원은 만들어 놓고 개발일을 하고 있는데요, 님께서도
풀타임직장은 아니더라도 파트타임 일등을 하면서 개발일을 병행해 나가보시는 건
어떠실까 싶습니다.

"소프트웨어비지니스" 라는 책에서도 저자가 말하길 혼자서 개발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다른 일을 병행하면서 진행하는것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하더군요..

(27.♡.♡.211)

13.05.09 00:38:25

네 겸허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운오리스키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12.♡.♡.189)

13.05.09 00:28:44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이제 한 반평생은 살아왔는데 나머지 반만 더 살면 무덤으로 가겠구나...
뭐 혹시 사고나 병으로 더 빨리 갈 수도 있는거구요..
뭐 이래사나 저래사나 죽을때 싸갈것도 아니고..
너무 삐까뻔쩍하게 살면 죽을때 아까워서 눈도 못감을것 같다는 ㅋㅋ
뭐 주어진 환경에서 가능한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한게 아닐까 싶어요
근데 즐기려면 돈이 필요.... ㅜ.ㅜ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27.♡.♡.211)

13.05.09 00:39:05

네... 공감 합니다.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루스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82.♡.♡.151)

13.05.09 00:29:08

일단은 벌어야 합니다.
생활고에 쫓기면 좋은 아이디어와 생활이 안나오거든요~!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 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하나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발자들은 순진해서 돈벌기가 힘들어요. 누가 옆에서 협업해야~!

(27.♡.♡.211)

13.05.09 00:39:39

... 네....
현실성 있는 조언 감사합니다.

검은여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80.♡.♡.158)

13.05.09 00:30:26

저랑 참 비슷한 분이신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 코딩이 재밌습니다. 개발이 좋고, 뭔가를 만들어 낸다는거 자체가 좋습니다만 ....

베스피아 님 말씀 마따나 메인수입원은 놔두고, 새로운 개발일을 하심이 좋을줄 생각합니다.

물론, 저야 새로온 기획자랑 대판 싸워서 회사를 계획없이 그만두긴 했지만.....
뭔가 자기일을 만들어 둔 상태에서 자기일을 하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27.♡.♡.211)

13.05.09 00:40:53

네... 감사합니다.
세상은 저만 외롭게 살아 가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넋두리로 조언과 동지애를 얻으니 말입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샤샤샷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1.♡.♡.183)

13.05.09 00:51:19

너무 많이 들어서 귀에 못이 박히시겠지만 희망을 가지면 모든게 풀려 나가는거 같습니다.
저도 제가 장사 하느라 1억 정도 매형 앞으로 해먹은 경력 있습니다.
매형 대기업에 연봉 빡센 사람인데 저 때문에 회생 중 이구요.
대출 당일 1억까지 나오던 사람인데 지금은 카드 한장 못만드는 사람 되버렸습니다.
물론 누나랑 같이 장사 해서 그런 부분이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그렇잖아요.
근데 저희 가족은 가족 전체가 어찌 사나 이런 고민을 한게 아니고
똘똘 몽쳐서 이거 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버티고 견디다가
차라리 잘 됐다고 이 기회에 그냥 집 사버리자고 해서 그 계기로 2층집도 샀네요.
어차피 나가는 돈 우리 가족이 어떤 쪽으로 쓰면 더 유익한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실천 하니까 좋게 바껴 나가더라구요.
다른 것 보다 이럴 때 일 수록 가족들이 똘똘 뭉쳐서 희망을 갖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는게
좋았던거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 비춰 봤을때 귀에 못박히게 듣던 말이라도 실천 하냐 못하냐의
여부였던거 같습니다. 같이 힘내자구요!!

지운아빠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03.♡.♡.56)

13.05.09 01:03:45

샤샤샷님도 Kimys 님ㅁ도 더 좋은 일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샤샤샷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1.♡.♡.183)

13.05.09 01:07:59

어디 선 자리라도 있나요???

(125.♡.♡.59)

13.05.09 07:58:28

네 샤샤샷님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실천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지운아빠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스카이워러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