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프리랜서... 정보

프리랜서...

본문

php 웹프로그래머로 8년차네요...
웹에이젼시 생활만 하다 결혼하고 애도 낳으니 야근에 지치네요
우선 일을 그만두긴 했는데
프리랜서 선언하고 싶은데 알바 구하기도 쉽지 않고
1~2주 짜리 일을 50~60에 준다네요...
개발일에 어려움은 없는데 더이상 재미도 없고 무의미한 반복작업의 연속...
개발자로써 앞으로의 진로가 너무 걱정이네요
재밌게 살고 싶었는데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하니 의욕도 안서고...
java 나 .net 으로 갈아타야하나....

잡담이 너무 길었네요...

프리랜서 일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각 구인사이트에는 이력서 올려놨는데 당장 일할만한게 없네요...

추천
0

댓글 10개

이래서 10년은 회사생활 해야한다고 말하는게 맞네요 .
실력만 있다면 바로 프리랜서로 해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10년은 버텨야 ㅠㅠ

php 하나로는 솔직히 힘들죠.....
저는 프리랜서를 회사 그만두고 시작한게 아니라 회사 있을때 부터 물밑 작업을 했었는데요 .

저같은 경우 프리랜서 초창기에는 회사 다니면서 알게된 거래처 사장님들 과 술한잔 하면서 친분을 쌓았고요

그럼 그분들이 일거리를 조금씩 조금씩 가져다 주시더군요

그렇게 일여년을 하고 그후로 그누보드 phpschool 등을 돌아다니면서

내가 할수있는 일을 하나씩 맡기 시작했고요 .

지금은 총 개발경력 12년중 3년동안 프리로 활동중인데요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프리랜서를 할려고 마음 먹으신 상태에서 당장 돈벌수 없다면

회사를 다니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프리랜서로 회사 다니면서 벌던것보다 더 벌지 못한다면 프리랜서를 하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인맥을 좀더 쌓고 회사다니면서도 할수 있는 투잡 을 위주로 일거리를 따면서

시작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처음에 작게작게 해드렸던 분들은 결국엔 나중에 본인의 자산이 되거든요 .

저도 같은 애아빠 이다 보니 좀 글이 길어졌네요 ㅜㅜ
한국에서의 프리랜서는 참으로 힘들다고 봅니다.
저도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시는게 맞다고 봐집니다.
프리랜서 혹은 개인사업으로 성공하는 길은 드물다고 봐집니다. 힘내세요..
그만두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놓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거래처도 확보해놓고 개인사이트(포트폴리오용) 도 만들어두고..
멘탈도 준비를 해야합니다. 사람대하는 일이 쉽지 않아 그들을 상대할수있는 멘탈이 중요합니다.

아무튼 힘든 프리랜서를 길을 걷게되었다니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꼭 php 프로그렘을 떠나서 요 기술을 활용해서 이것저것 찾다보면 수익을 낼수있는 방법이있어요
많이 고민해보세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몇일새 정신없이 면접만 보고 다녔네요
의뢰의 70프로는 견적만 받아가고 연락두절이네요...

와이프한테는 좀만 기다려달라고 말했지만 면접보러간다면 그표정이.... (*_* ) 면접봐?
아빠란 자리가 이렇게 부담스러운줄은 몰랐네요...

좀더 힘내서 버텨보다가 회사 들어가야할꺼 같습니다...

대한민국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전체 195,354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6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