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을 들고 마시려는 순간 들려오는  실장님 이거좀,,.....

예 무슨,,   꼬치꼬치 캐묻는,, 아 난 죄지은 사람이 아니인데,

몰라서 물어보는 신입의 목소리가 막 잔소리처럼 들리는,,,

너무 당당 하게 물어보는 이사람,,

대체 무슨 배짱인가,, 회사에 배우러 온거는 아니인데,,

나는  재털이 책상청소 세탁소 비자루와 친구가 되고

물 걸래와  많이 친해지고나서야

조금 씩 알려주는 것을 배우고 메모하고했는데,,

이사람은 대체 무슨 배짱으로 ..

서류 복사해오라는 것도 싫다는 사람이 나한테 이러게 물어볼까,,

중간 대리도 있고 사원도 있는데, 왜 대체 나한테 이러게 물어볼까?

대체 저넘의 대리 사원들은 신입사원 교육을 어떠게 시키길래,,

이런 신입이 나를 갈구는 걸 보고만 있는걸까

아 커피는 다식고,, 점심시간이 되어가는,,

자격증 있다고 월급은 나하고 비슨하게 받는 신입,,

더러운 세상 , 자격증을 따야되나 ,,

커피야 난 널 먹으려고 탄거다,, 

하지만 미안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