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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엔피씨입니다 - 부트스트랩(한글메뉴얼) 관련 정보

오랜만에 엔피씨입니다 - 부트스트랩(한글메뉴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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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올리는 엔피씨입니다.
저는 테러보이님이 올리신 부트스트랩 3 에 관련된 소식은 아니구요^^;;
몇개의 댓글을 보다가 부트스트랩으로의 접근이 왜 어려운가를 보니 다른게 아니라
'한글메뉴얼'이 없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래서 정보공유차 왔습니다.
익히 알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뒷북이네 ㅋㅋ'하고 뒤로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ㅠㅠ

http://maczniak.github.io/bootstrap/

부트스트랩 2 기준이며, 맑은고딕 나눔고딕 글꼴로 변경된 버전입니다.
저는 이 메뉴얼을 통해서 글꼴문제도 해결하고 부트스트랩 3 에도 적용하였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 ㅠㅠ!!


ps. 부트스트랩 관련 책도 나와있습니다. (저는 따로 샀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8642697?Acod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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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미국인이라고 다 영어를 잘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ㅋㅋ
미국에사는 한국사람들중에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많답니다....ㅎㅎ
저도 한국에 살면서도 한국어를 잘못하는데 ㅠㅠ ㅎㅎ 뉴스보니 거기 엄청 더워보이던데 계신 지역은 괜찮으세요!?
결국 서양 방식이 이기나보네요. 서양 아그들 보면 기능 위주의 디자인인데 한국은 작품을 만들어 버리지요.
대기업들도 전산화 초기에 자기 방식을 고집했는데 이제는 국제 표준이라고 하면서 30% 이상 항목을 잘라내듯이 모바일이 대세가 되면서 한국식 그래픽 중심도 바뀌게 되나 봅니다.
솔직히 반응형 웹, CSS 스타일 웹 안이뻐요. PSD로 만든 전문가의 작품들이 이쁘죠. 디자이너들 바빠지겠어요. 공부할 것이 많아서. 그런데 이렇게 HTML5, 반응형 웹 나오면 기술자들은 살아남기 쉽지 않겠어요.
위에 말씀하신 내용중 '서양 아그들 보면 기능 위주의 디자인인데 한국은 작품을 만들어 버리지요.'라는 글을 보니 아무래도 네스케이프가 한국에서 익스플로러에게 주도권을 빼앗겼던 시절부터 웹을 다루셨던 분이라고 짐작이 갑니다. 한국이 디자인 적으로 작품을 만들었던 시기가 바로 그 시절, 포토샵에서 테이블형태로 슬라이스해서 나모웹에디터를 가지고 조각조각 붙여넣던 시기라서요.

하지만 그 일면에는 익스플로러의 독점으로 인하여 웹사이트 제작자가 바뀌어가는 웹생태계의 흐름을 늦게 파악하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 대기업 전산화가 자기 방식을 고수하지 못하게 된것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6버전 이후 부터 점점 버전업을 하면서, 독자적으로 만들었던 것들(스크롤바색상 지정등)을 하나 둘 제거.. 아니, 정확하게는 갈아엎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사용자들이 여러 브라우저의 존재를 알게되고, 익스플로러보다 빠르단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하나 둘 브라우저를 써보다가, 멀쩡히 잘 보이던 사이트가 깨어져보이는 증상을 겪으면서 처음엔 새로 알게된 브라우저를 탓하고.. 나중에는 IE가 독자적으로 만든 스타일이 있었단 말을 듣고 수정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것이 '웹표준'이였고, 나아가서 브라우저마다 해당 브라우저에 맞는 페이지를 보여주는 크로스브라우징을 선택하거나 모든브라우저에서 동일하게 보이는 웹표준을 선택하는 곳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주로 이런 사람들은 에이전시등의 웹사이트 제작업체보단 개인이 많았고, 에이전시에서 크로스브라우징이나 웹표준에 대해서는 모르거나 모른척하던 시절이였습니다.

이러던 때에,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보급되면서 사용자들은 휴대폰의 브라우저를 통해서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다시 조금씩 웹표준이 대두되었죠. (수정중이였던 글이여서 여기서 일단락합니다 ㅠㅠ) 어느정도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견뎌오던 업체들이 점차 자기자신들이 보는 화면에서 조차 감당이 안되니까, 바꾸기 시작한것입니다. 이용자의 고충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죠.
(무려 3년전만해도, 관공서에 IE 5.5 가 깔려있던 곳도 있었습니다.)

대세가 되어서 흐름이 이동이 된것이 아니라, 이제서야 체감이 오니까 바꾸는 것입니다.
한국은 어떠한 기술지식이 들어오면 시장성을 생각해서 최후에 최후까지 뒤로 미루다가 어쩔 수 없이 바꿉니다. 왜냐면 섣불리 바꿨다가는 의뢰자도 사용자도 만족을 못하니 개발하는 업체측에서 기술에 대해 소식을 정확히 알고있던 드문드문 알고 있던 간에, 나중에 다들 할때 바꾸자는 식으로 늦춥니다. 이 점을 아셔야합니다.

반응형 웹, CSS 스타일 웹이 안 이쁘다하시다 하시는데 안이쁜게 아니라 그 기술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무료템플릿이나 좀 잘 제작되었다는 사이트만 들어가보고 판단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응형웹은 '이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사용자가 사이트를 컴퓨터로 들어오든 노트북으로 오든 휴대폰으로 들어오든 태블릿으로 들어오든 사용자가 '확대, 가로로스크롤 등 자주 안 쓰는 기능을 쓰지 않고' 편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반응형 웹이 아닌 사이트를 휴대폰으로 해상도가 1024 해상도의 사이트를 열었다 생각해보시면, 로그인할려면 로그인 박스가 있는 영역을 휴대폰 가로사이즈에 맞게 잔뜩 축소된 화면을 확대하거나, 손가락에 신경을 집중해서 터치하거나, 손으로 스크롤해서 이동해서 누르거나 하는 불편함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만든것이죠. 그러니 이쁘기 위해서 라기보다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 생각해주세요.

마지막으로 CSS스타일웹이 안이쁘고, 이쁘게 하려면 PSD로 만든 전문가의 작품이 이쁘다하셨는데,
오히려 CSS쪽이 포토샵과 비슷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좀더 CSS를 깊히 알아가시면 속도차이가 난다는걸 느끼게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좀 횡설수설하게 썼죠? 일단 반응형 웹은 개발자보다 디자이너에게 유리해 보입니다.

맞습니다. 조잡한 디자인의 구글이 승리하고 초딩도 할만한 코딩으로 페이스북이 쇼셜을 석권할 때 한국은 좀 더 나은 BGM, 배경에 몰두했죠. 워드나 기타 해외 오픈 소스들이 기능 중심과 확장성 중심으로 개발을 할 때 한국은 디자인 중심의 오픈 소스들을 개발했죠.

뭐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로마시대로 돌아갈 생각은 없고요.

그리고...

아주 오래전에 정말 오래전에 우리 선배들이 고생하던 그 시절에 오라클 기술자들이 대기업 전산화에 참여를 했었죠 . 그때 대기업 초임이 100만원 정도 되던 시절 갸들은 월 2만불을 받았죠. 그런데 엄청난 대우에도 불구하고 한국만 가라고 하면 사표를 내겠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한국적 업무 표준으로 다 뜯어 고쳐 달라고 해서. 이게 표준이라고 이야기해도.

그게 브라우저의 문제는 아니겠지요. 브라우저가 대세가 되기 전의 우리 선배들의 전설이니까.
헉 너무 긴글이라 다시 게시글로 쓸려고 지웠는데 댓글을 주셨군요 ㅠㅠ
죄송합니다. 다시 올리겠습니다 ㅎㅎㅎㅎ
맞습니다. 저 역시 어린시절을 표준이 아닌 코딩으로 살아오다가 2005년도에 다른 친구로부터 그 이야기를 전해듣고 나름대로 조사하고 찾아보고 고민끝에 변경하엿습니다. ㅎㅎ

오라클 DBA들은 정말 어마어마하죠..ㅎㅎ
한국갔을때 엔피씨님도 만나뵈었어야 하는데.. ^^;
이 여름이 가기전에 저도 뭔가 하나 남겨야 할듯 합니다. ^^
훔.... 머라 글을써야 하나여 너무 늦은건 아닌지....

대체로 우리나라는 너무 늦는듯하다는 그런느낌,,,,,

아무리 아이티 강대국이라 하지만.....

<-----완전 초보가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건 ...........

참으로 할말이 없네요
네 현재의 한국기업은 이제서야 도입하는 것을 가지고도 '패스트팔로우 전략'이라고 합니다. 사실 인디 개발자들이 더 '패스트팔로우'하고 있죠.
스타트업기업들 대부분이 그런것이고, 대기업은 그것을 인수해나갑니다.
대기업의 패스트팔로우전략은 기술지식이 앞서있는 기업들을 그냥 인수해서 자체서비스로 배껴서 바꾸기 때문이니까..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아이티 강대국이던 시절은 이미 먼 옛날입니다 ㅠㅠ
우리 나라가 표준과 다르게 발전해서 세계화에 실패한 이유는 바로 이놈의 빠른 인터넷에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무제한 쓸 때 미국만해도 전화 인터넷 사용했지요. 전화로 사용하는 사람을 배려하다보니(돈 벌어야하니까) 최적화와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 같구요.

우리는 통신사가 마구잡이로 초고속으로 가도록 유도해서 결국 가장 트래픽을 많이 먹는 사이트 위주로 개발하게 된 것이 아닐까요?
ㅋㅋ 맞습니다. IT강국으로 만들었던 광섬유기술이 그 당시에 적응됬던 사용자들을 "이렇게 해도 문제없는데?"라며 정착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ㅋㅋㅋ

그때의 해외에서는 자바 애플릿을 통한 서버연계프로그램개발과 한번 로딩하면 조금더 동적으로 만들어주는 dhtml이 유행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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