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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숨 돌리나 했더니.... 정보

이제 한숨 돌리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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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이사하고 케이블 신청하고 작업 좀 할까 했더니 담주에 다시 다른 주로 이동 할것 같습니다....ㅠㅠ
 
이곳 네브라스카 오마하 사무실은 정상 궤도에 올랐고 직원들도 모두 충원되어 잘돌아가니
 
회사에서 몬타나 와 위스콘신 주 에도 다음주에 사무실을 오픈 예정이니 올해는 정신없이 바쁠듯 합니다.
 
물론 바쁘니 돈은 많이 벌 듯 합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일을 못할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ㅜㅜ
 
아오~ 장비 때문에 또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할듯..... 누가 운전만 아르바이트 할 사람 없겠죠.

보통 이동시간이 가까우면 7시간, 멀면 36시간 정도 됩니다. 그리고

현장 직원들 약 20명정도 충원해야 해서 머리도 아프네요. 이곳에 와서 빡세게 진짜 노가다 하실 분 안계시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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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일단 한국이라 힘들 듯 하고요..
운전은 장거리 뛰어도 한국은 고작 10시간 뺑뺑이 밖에 없을 것이고 몇 바퀴 돌아도..
36시간이란 말에 멍...해지네요.
힘내시란 말 밖에 도움이 되지 못하네요...
36 시간은. 미국 동서횡단 절반도 안되는 시간 이랍니다...ㅠㅠ
운전엔 이골이 났지만 나이가 50을  넘어가니 이젠 12시간이 한계네요...^^
취업비자는 시간이 많이 걸리니 3개월 단타로 일해 보신다면
자리를 만들어 드릴수도 있습니다. 물론 고생은 각오하셔야 겠지만...ㅎㅎ
36시간 운전.... -_-
그 정도 체력이면 시베리아가서 벌목공 하는게 나을지도..
돈을 많이 버신다니 부럽긴 하지만 갑자기 별로 안부러워졌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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