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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에 당첨되면 무조건이던 시절이..^^ 정보

추첨에 당첨되면 무조건이던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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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너무 지저분해서 간만에 책상정리 가방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맞춰보지 안은 로또도 나오고..^^
오래된 카메라와 부속품이 보입니다.. 뭐지?
 
생각해 보니 오래전 능곡인가  가다가 버스안에서
어떤 아저씨 둘이서 버스에 올라 타더니 경품번호를 나눠 주고..
딱 두명이 당첨 되었는데..
어떤 아줌마가 2등.. 은수저 당첨..^^^
저는 카메라 1등 당첨..축하 한다는 멘트와 박수소리..^^
거의 공짜라해서 삐삐번호 불러 주고 전화하고 카메라 받고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수백 자리를 거의 공짜로 주는거라해서 ..
한달에 몇 만원씩 3년동안 부었던 기억이..^^
 
지금이야 인터넷 에서 모델명만 치면 가격비교가 다 나옵니다..
남대문 도깨비 시장에서 사면 수입(밀수)품을 저렴하게 살수있다던..
정보는 들었지만 1등이 어디야 하면서 믿고 삿었던..
실물을 지금 보니 초라하지만 튼튼하게 보입니다..
 
회원님들은 그러신 적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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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먹지도 못하는 물고기를 만오천원에 산적 있습니다.
19년 전인데 저도 파릇파릇 할 때고,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웬 냉동차가 길 물어 본다면서 제 차를 세우더니 부산에서 원주 횟집에 물고기 납품하러 왔는데 한 박스가 남아서 부산까지 갖어가봐야 버리기만 한다고 담배값만 달라기에 돈 없다니까 한 사람이 차로 못 가게 길을 막고 한 사람이 거의 강제로 지갑을 뺏어가네요.
어린 나이게 그렇게 만오천원을 털리고 사투리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지금도 물건 살 때 사투리 심하게 쓰면 거부감부터 들어요.
맞아요..^^오래 전에 장안동 사거리 근처 사무실에서 저보다 한두살 많은 직장 선배가..
비슷한 경우.. 저도 바로 옆에 있었기에 생각납니다..^^
신호대기 냉동차 모 강남 백화점에 납품갓다 오다..남는게있어 특별하게 준다고..^^
그 양반은 땡 잡았다고 몇개 더있냐고..^^
저는 식도락가가 아니어서 관심도 없었고해서 갑시다..아닌거 같은데요..

고집에 결국은 다 샀습니다..

그 분도 속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앗싸~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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