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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연령대 이시거나
같이 늙어가는 처지(연배이신 회원님 들께는 지송..^^)에서는 비슷한 경험있으실 겁니다....
 
중학교 들어 가자면 선배라 봐야 한 두살 차이지만 큽니다..^^
당시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입학하고 반 편성 가르던 기억이 납니다..
삐쩍 마르고 키는 또래에 비하여 크기만..^^
하필이면 초딩 6학년때 많이 큰지라..
선배들이 야구부 들어와라 유도부 들어와라..
야구부는 내는 돈도 ..용품에 가격도 만만 찬고..
유도부는 옷만 있으면 되서 거기로 낙찰..^^
사실은 선도부를 잡고있는거도 유도부라서..^^
 
그러다 고등학교 진학하고..
야구는 진짜 못하는 학교 였는데 고교 야구 청룡기.황금사자기도 가져온이 있었던 전통 야구 명문팀 이라나..^^
그래서 선배이자 동문이 이제부터 투자한다고..
봉황대기는 예선 통과하지 못한 고교 야구도 다 나갑니다..
교장 선생님 말씀에 3학년만 빼 놓고 다 서울운동장에서 응원..^^
콜드게임 패..^^
 
어느 날 갑자기 체육시간에 보자니 중학교 때 친구가 야구부에서 연습합니다..
야 너~어떻게 온거니..
동료들 몇명이랑 같이 왔어..
유한공고 야구부는 해체 되고..
다른 학교 간 친구들도 있어..
 
다른 범생 친구가 있었는데 이런 말을 하더군요..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 이 학교 저 학교 옮겨 다니면,,
그 친구들이 애교심 있을까?
우리 학교 이기라고 응원하는 우리는 뭘까?
혼잣 말로 물어 보더군요..^^
 
속으로 야구는 야구로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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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저는 고등학교때 헬스부 들어서 맨날 운동했었는데 근육이 엄씀요 ㅠ.ㅠ
그때는 팔굽혀펴기 50개는 숨도 안쉬고 했었는데
얼마전에 해보니까 3개정도 하니까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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