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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 학원 선택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보

웹디 학원 선택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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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패키지를 이용하여 웹디자인 과정을 배워서 취업해 보고자 합니다.
비전공자다보니 상담을 들어도 어디를 들어야 겠다는 확신이 서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A학원은 웹디자인 커리큘럼 안에  웹퍼블리싱 과정( 웹표준, HTML5, CSS3  JavaScript& jQuery , 2달 ) 을 포함하여
  총 5~7개월 과정입니다. 기초적인  디자인 과정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돈을 내면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B학원은 색채학이나 타이포그래피 등 2D 아트웍 같은 기초 디자인(2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 전공자로서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대신  HTML5, CSS3  JavaScript& jQuery를 포함하고 있지 않네요.
  이 부분은 실무과정이라고 하며 따로 돈을 더 내고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상담해주신 분 말씀으로는 실무과정(?)을 빼고서도  비전공자로 웹디를 배우기에는 바쁠 거라며 취업하고 나중에 배우거나 HTML5 부분만 돈을 더 내고(40만원정도)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6개월 과정입니다.

차이점 : HTML5, CSS3  JavaScript& jQuery  과정 : A-유, B-무
            기초 디자인 과정(색채학,레이아웃,타이포그래피..) 과정 A-무 , B-유
           A : 중고딩 보습학원 강의실 같은 환경
          B : 시설은 좋으나 강사님  계속 보고 있으면 목이 상당히 아플 것 같아 보임.

질문.
    HTML5, CSS3  JavaScript& jQuery 과정을 배우지 않아도 취업에 무리가 없을까요?
                                                                          ( 독학으로라도 공부해야 할까요..?)     [B 학원]
     아니면 이왕 배우는 거 같이 배우는 편이 나을까요?
    (비전공자라기보단 개인적인 생각에 디자인 감각이 조금 별로인 것 같아 걱정입니다.) [A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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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모든 분야가 다 똑같겠지만요...

웹쪽은 트렌드가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여서 배울게 생각 보다 많습니다.
일단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해당 관련 직종의 인력 수급 및 임금을 보시고 만족하신다면,
근처에 지자체 무료 도서관이나 관련 서적을 대출해주는 도서관이 있다면 웹디자인과 관련된 도서를 빌려서 한번 도전해보시고 할만하시고 적성에 맞을것 같으시면 한번 도전해보시면 되실듯합니다.
도서관이 없으시면 서점에서 여러종의 책을 보시고 내용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는 책 1~3권 구입하셨어 기초로 완성하시고 이곳이나 관련 사이트에 한번 검증 받아보신 후에 결정하셔도 되실듯합니다.
첫 댓글 감사합니다. ^^
경력을 쌓아서 올리자 라는 생각 없이는 솔직히 신입이 받는 임금 수준은 만족할 만한 정도는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
책들을 따라해 보면 만드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디자인 재능(?)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은 것 같아 갈팡질팡하게 되네요.
꼭 필독하세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humor&wr_id=75482&sca=&sfl=mb_id%2C1&stx=cshop2&page=5

A 학원에서 php 는 안 가르쳐주니까 과정수료 끝내시고 나시면 한달에 100이 아닌 80만원 정도 받으시고 취직이 가능하시겠네요. >.<
디자인에 재능이 있으시고 비전공의 한계를 실력으로 넘으실 수 있으시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취업을 위해서 웹디를 선택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박봉과 허구언날 이어지는 야근.. 그렇다고 비전이 보이지도 않을겁니다.
디자인 쪽으로 제대로 나가실 생각이시면.. 웹디자인 팩키지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수료를 해봐야 별 도움이되지 않습니다.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을 추천드리고.. 퍼블리싱은 단과로 배우시든지.. 아니면.. 좀더 전문화된.. 스킬을 가르치는 과정을 배우셔야지.. 흔한 일반 웹디코스 밟으셔봐야.. 업체에서..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오퍼레이터로 전략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좀 비관적으로 말씀을 드린것 같아.. 죄송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ㅟ.ㅜ
해보고 싶은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취업도 급한지라..
개인적으로 봐도 디자인적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ㅜㅜ 한다면 퍼블리싱 과정은 따로 듣는 편이 좋겠군요.ㅎㅎ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ㅎㅎ
10년차 디자이너로써 제 생각을 써보자면~
웹 디자이너로써 웹퍼블리싱 과정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다만 큰 에이전시 가면 디자이너랑
퍼블리셔랑 업무분담이 확실히 되어 있긴 하죠.
그래도 기본 html, css까지는 디자이너도 확실히 꿰고 있어야 한다고 봐요
그래야 실제 디자인 과정에서도 큰 도움이 되거든요.
디자인은 그냥 남 보기 좋으라고 하는게 아닌 설계 작업이에요..
특색있고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하며, 유지보수 및 관리, 업데이트을까지 고려해서 설계를 하는 겁니다...^^

기초 디자인 이론을 배우면 확실히 좋긴한데 바로 웹디자인에 써먹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봐요.
색체학, 타이포 그래피, 레이아웃등 이론들을 잘 버무려 결과물을 내야 하는데 그게 첨에는 무지 힘들거든요...^^

제가 느낀 웹 디자인을 배우는 젤 빠른 방법은 기존에 잘 만들어진 싸이트를 가지고 와서
100% 똑같이 배끼는 겁니다.
폰트, 색, 레이아웃, 아이콘 등등 100% 똑같이 카피하면서 레이아웃과 폰트, 색 쓰는 방법을 머리과 눈에
익히게 되는 거죠~
남의 것들 따라한다고 자괴감에 빠지지 마시고 어차피 공부하는 거니 최대한 똑같이 배끼면서
스스로 느끼는게 젤 중요한 것 같네요.
그렇게 하기 위해선 포토샵 정도는 확실히 알아야 하겠죠? ^^
그후에 머리와 눈에 익힌 디자인을 가지고 본인 만의 디자인을 하는 거죠~

그리고 국내 디자이너 근무 환경은 솔직히 열악합니다...일단 같은 웹쪽이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편차가 있긴 하지만 연봉이나 대우가 웹프로그래머쪽보다 못한게 사실이구요. 정말 디자이너로써 가실 맘이시면
생각보다 더 환경이 안 좋다는 것은 생각하셔야 해요.

다른 분들이 비추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죠...^^;;;

전 디자인을 전공으로 해서 디자인 학원을 다녀본적이 없지만 학원들 커리큘럼을 보면 사실 깝깝하면이 많죠..
웹디자인 가르쳐준다면서 단순히 포토샵이나 일러 툴사용법만 가르치고 HTML, css 좀 가르치고 사이트 하나
최종적으로 제작하면 끝...보통은 저렇게 끝나더군요.. 그후에 취업해 실전에 투입되면 바로 멘붕이오죠...^^

그러니 5~7개월 과정동안 학원 공부에서 그치지 마시고 최대한 사이트를 많이 만들어 보고..많이 보세요..
그게 젤 큰 자산이 됩니다.
그리고 웹 디자이너라고 웹만 보지 마시고...최신 잡지들 많이 보세요 거기에 레이아웃, 폰트, 칼라의 모든
정보들이 담겨 있으니까요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을 ㅜ.ㅜ
해보고 싶고 하면 재밌을 것 같은 분야긴 한데. 의욕만 앞서서 현실을 바라보지 못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학원 상담원 분도 학원에서 배우는 거랑 실무는 좀 차이가 있을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감각 좋으신 분들만큼은 따라가진 못하더라도 많이 보고 많이 해보는 방법이 최선이겠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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