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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라인에 사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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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이 메신저 글로벌 플렛폼으로 사활을 걸고 있고 어느정도 성과를 거뒀다지만
전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네이버는 현재 검색과 소셜, 게임들이 외국 서비스들에게 밀리는 상황입니다. 몇년전과 비교하면 
제가 볼때 위기의 시작입니다. 이제 광고로만 먹고살기 힘든상황입니다.

네이버는 글로벌로 진화해야지 현재 큰 몸뚱이로 국내시장에만 국한되다 보면 외국 서비스에 내수가 밀리는 순간
망합니다.

결국 네이버가 그동안 쌓여있는 자사 컨텐츠들은 어차피 해외에서는 안통하니 라인이라는 메신저로 글로벌화 할려고 하는
것같으나 저는 그닥 비관적입니다.

라인의 실사용자 또는 매출이 일본이 80프로라고 합니다. 왜나면 네이버 자회사가 일본에 있기 때문이죠
진정한 글로벌이 될려면 일본을 넘어야 하는데 쉽지 않을겁니다.
중국은 중국 특유의 패쇄성으로 라인이 못들어옵니다. 부동의 qq메신저가 있죠
미국도 마찬가지 미국인들이 스카이프와 페북메신저가 있는데 라인을 사용할까요?
라인 스티커 이런 아기자기 한것은 일본이나 한국같은 동양권에 통하지 서양에서 구매를 할 것이라는 환상을 버려야 할겁니다.

지금 라인에 마케팅비용을 쏟아 붓는다고 하네요. 그결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합니다.
지금 라인이 매출의 20프로가 된 이상 네이버는 극단적인 라인 밀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제가볼땐 어두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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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네이버가 IT생태계쪽을 조금 더 생각한다면..

적극적인 투자를 해준다면 더 좋은 것들을 발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당장에 돈벌기에 혈안이니..
전 개인적으로 네이버가 무척 싫습니다.

정권 눈치보며 검색 순위 조작하는 것이나

검색 결과를 지들에게 돈많이 낸 사이트부터 보여주는 짓거리나 하니.. 한국에선 통해도 외국에서는 어림도 없죠
네이버라인이 뭔가 했더니 카톡같은거군요...
http://line.naver.jp/ko/

요즘 네톤이 주춤한틈을 타서 판도를 바꿔보려고 하는건가요?
네톤5.0 겁나 짜증나던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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