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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가 매이저급 수익을 못올리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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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는 커뮤니티 사이트지만 하루 150만명이상 방문하는 준 포털급

트레픽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트레픽 대비 광고 수익률을 낮다고 하는데요

그이유는 컨텐츠의 질보다도 남성위주의 트래픽 때문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예를 들어 마누라만 봐도 인터넷하다가 예쁜 가방이미지가 있는 배너를 보면 클릭은 하거든요

여성 유저를 1순위로 기획과 컨텐츠를 모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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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그러게요. 우리나라 영화도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컨텐츠여야 흥행할 확률이 높죠.

실제 예로는.. <아저씨> - (물론 저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ㅎ)
저는 좀더 다른 방면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유저들이 애드블록을 하는 앱이나 프로그램들에 대한 인식이 많아져서 그런 경우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악성코드 유포 사건도 주로 광고 플랫폼의 허술한 보안 때문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 즈음 부터 애드블록 프로그램들의 사용도가 높아졌죠.

과거에는 프로그램을 찾느라 돌아다녀야했지만,
플랫폼의 진화로 인해, 이젠 브라우저에서 플러그인 형태로 쉽게 받고 설치할 수 있게 되었죠 (크롬, 구글등)

광고 컨텐츠의 종류가 무엇이 되었건, 블록킹 해버리면 아예 노출이 안되니까 이용자 입장에선 편한거죠. 그리고 그런 중대형 커뮤니티들의 광고 수익률이 높지 않은것에는 해당 커뮤니티를 유저가 거의 파워유저급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러한 정보(애드블럭에 관한 팁이나 각종지식 습득)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높은것이죠.

이럴땐 광고 대비 수익률이 딱히 성별이 아니라,
커뮤니티 성향별 광고를 바라보는 인식과 악성코드에 대한 인식에 의해서 수익률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사이트를 통해 노출을 해도, 애드블록프로그램들이 막으면 클릭률이 올라갈 이유가 없겠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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