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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종량제 다시 추진 정보

인터넷 종량제 다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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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쓰는 인터넷도 모바일 요금처럼?

KT, 트래픽 해소ㆍ투자비 분담 내세워 ‘정액+종량’ 요금제 추진 


기가인터넷 시범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현재의 정액제 요금제와 종량제를 가미한 혼합형 요금제 도입 논의가 급물상을 타고 있다.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도 소수의 헤비유저가 전체 트래픽의 절반을 사용하는 `쏠림문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사업자들도 트래픽해소, 투자비 분담 등의 이유로 인터넷 요금제 개편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3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부가 KT가 제출한 기가인터넷 요금제 등 이용약관에 대한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T가 제출한 약관은 기가인터넷 단독 서비스, 그리고 시내전화 등 타 서비스와 묶은 결합상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가인터넷 단독 서비스는 신고대상, 타 서비스와 묶은 결합상품은 인가대상이다.

KT가 제출한 기가인터넷 요금제는 정액제와 종량제를 혼합한 형태로, 현재 초고속인터넷 요금제로 채택하고 있는 정액제를 근간으로 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과금하는 부분 종량제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초고속인터넷은 데이터 사용량에 관계없이 요금이 동일한 정액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데, 이를 기가인터넷 시대에는 종량제를 결합한 혼합형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정부와 통신사들은 이처럼 부분적인 종량제가 적용되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헤비유저의 트래픽 독점문제를 일부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통해, 유선의 경우 5%의 이용자가 전체 트래픽의 49%를 차지해 일반 이용자의 이용속도가 크게 저하되고 있어, 기가인터넷망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트래픽의 독점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기가인터넷 구축에 막대한 투자비가 요구된다는 점도 유선인터넷 요금제의 변화가 필요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미래부도 헤비유저의 트래픽 쏠림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기가인터넷 시대를 맞아 유선인터넷 요금제를 전환할 가능성도 커 보인다.

미래부 관계자는 "특정 헤비유저가 매우 많은 트래픽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이 달 말까지 KT와 요금제에 대해 협의를 마치고 결론을 낼 예정이다.


후략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20402010631600005



썩을 KT  .....

만약  추진하면 다른사업자로 갈아타기 하겠지만..

다른사업자들도 같이 추진한다면 ㅎㄷㄷㄷㄷ

국내 인터넷 관련 업체들 다죽는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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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그럼 헤비유저를 잡아~! 이것들아~!
설마 하루 1기가 이상은 헤비유저다 이런 기준을 내놓는것은 아니겠지

1기가는 백화사전의 얼마나 되는 분량이며 라고 지껄이기 시작하는데........
제가 폰으로 테더링 해서 컴퓨터 써봤는데요.

폰으로 인터넷 사용 + 컴퓨터 테더링
하면 하루에 대략 1기가 나오더군요.
제가 웹플머라 인터넷 많이 쓰지만 동영상이나 게임, 포털 뉴스의 동영상뉴스등은 안보거든요.

하루 1기가면 왠만한 사람들 다 걸릴것 같네요.
저는 혼자 써서 하루 1기가였지만
다른 가정은 가족수가 여러명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하루 10기가정도는 해야 여유있게 쓸것 같아요.
요즘 스마트 TV다 해서 동영상 많이 볼텐데요.


예전에 HTC 이보폰의 와이브로 무제한 요금제로 저녁에 POOQ으로 TV켜서 새벽까지 보고 인터넷 테더링 하니까 한달 200기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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