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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가 어린이 집에서 다쳐 실금이 갔는데요


어린이집 나올때부터 조금 걷는게 이상했는데 낮잠을 재우고 나니 발이 심하게 부어 병원에 갔더니 실금이 갔다고 합니다.

전화를 해서 애가 다쳤다고 하니 어린이집에서는 모르겠다고만 하니 답답하네요.. 애가 많이 울었을 것같은데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잔아요.

이럴경우 어떻게 대쳐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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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발이 부을 정도인데 어린이집에서 몰랐다. 솔직히 개운치 않네요.

아 다시 읽어보니 집에서 낮잠을 자고 난 후에 부은 건가 보네요.
어떻게 보면 몰랐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 다시 한번 개운치는 않네요....
맘이 아프시지만...솔직히 이런 경우는 경험상...( 저도 애아빠라 )
어쩔수 없이 그냥 넘기셔야 할것 같아요...따져봐야 증거가 있지 않는 이상 저쪽에서 잡아떼면 답도 안나오고..
그렇다고 무작정 어린이 집을 옮길수도 없고... 애가 말이라도 하면 좋을 텐데...
부모로써 참 답답한 상황이죠...ㅠ.ㅜ
애가 뼈를 다쳤는데 그냥 그럴수있다고 넘기는건 아닌것같네요

클레임을 걸어야 뒤에서 욕하더라두 더 신경쓴다는 말도있고

애가 어린이집에서 다친게 확실하기 때문에 클레임을 좀 걸라고 마누라에게 시켰습니다.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하자고 하세요
어린이집을 옮기실 것을 미리 염두해 두시고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아이가 그 어린이집에 계속 다닌다는것은 전쟁터에 아무런 무기도 없이 보내는것과 똑같은 상황입니다.

실금이 갈 정도면 간단히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닐 듯 싶네요..

어린이집에 항의나 클레임을 걸어놓는다고 하더라도 그걸 감당해야하는 몫은 고스라니 아이입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행동으로 옮기셔아 할 것 같네요
이번에는 좋게 해결했습니다.

그냥 원장과 선생에게 관심을 더 가져달라는 선에서 끝냈습니다. 속은 상하지만 열남매님의 말처럼 감정대로 행동해서는 안될 사안이라 그냥 좋게 좋게 넘기기로 했습니다.
예..그렇죠..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이라면..어쩔 수 없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구요..
차라리 내가 다니는 직장이라면 다 뒤집어 엎어버릴수는 있겠지만(물론 그 뒷감당도 본인이 충분히 해야하기 때문에)
아이문제라 어린이집에 조금만 거슬리는(?) 행동이나 말을 하면 바로 아이한테 영향이 가니 어쩔 수 없죠.

아이가 빨리 완쾌되고 건강해지는게 가장 중요한 시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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