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시즌.. 정보
입학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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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시즌이 벌써 시작 되었나 봅니다..고3 졸업하는
막내 조카녀석이 있습니다.
공부는 밑에서 세는게 빠릅니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무슨 연예 사관학교 들어 간다고 난리를 칩니다..
오디션 합격해서 기회를 놓치기 싫다고..
그 학교 인터넷에서 조회해 보니..
아이들이 혹 할만 하겠더군요..
연예인 되는게 판 검사 되는거 보다 더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동대,중대.연극영화과 서울예전 에서도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성공하는데..
문제는 등록금 입니다..
그런 데는 등록금도 비싸더군요..
애가 철이 없는거야 그렇다치고..
고등학교 까지와서 허영심 부추키는..
그 넘에 야술인지 뭔지에 사람들도 그렇고..
학교들도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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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녀석에 의지가 너무 확고 합니다..
등록금만 대주면 알아서 하겠답니다..^^
망설여 집니다..^^에효~ 입니다..
등록금만 대주면 알아서 하겠답니다..^^
망설여 집니다..^^에효~ 입니다..

의지가 정말 확고하다면 아직 젊고 고등학교도 졸업했으니 도전해 보는것도 나쁘지만은 않을것도 같은데요..
근데 그쪽 바닥 얘기 들어보면 기본적인 능력보다는 배경이나 인맥이 더 크더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은 돈 거의 못번다고... ㅠ.ㅠ
http://finance.daum.net/news/finance/tv/MD20100115210925807.daum
근데 그쪽 바닥 얘기 들어보면 기본적인 능력보다는 배경이나 인맥이 더 크더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은 돈 거의 못번다고... ㅠ.ㅠ
http://finance.daum.net/news/finance/tv/MD20100115210925807.daum

전 작년으로 아이들과 부모들 맘 고생 다 내려놓았네요.
작년에 딸아이 좋은대학 입학으로 맘 고생은 한시름 놓았는데.
이제는 열심히 졸업때까지 받쳐주고..그 이후론 저의 인생 즐길까합니다.
그 조카분이 준비된 청춘이라면 몰라도..
갑자기 라면 아니지싶네요.^^
작년에 딸아이 좋은대학 입학으로 맘 고생은 한시름 놓았는데.
이제는 열심히 졸업때까지 받쳐주고..그 이후론 저의 인생 즐길까합니다.
그 조카분이 준비된 청춘이라면 몰라도..
갑자기 라면 아니지싶네요.^^

공부도 못하고..흥미 조차가 없는 아이 였습니다..
새벽에 전화가 옵니다..
외삼춘 학자금 대출 어떻게하면 돼?
동생은 피치 못할 사연으로 신용 불량자라 아이를 대학교에 보낼 형펀이 되지 안습니다..
친구들에 조언도 들어 보고 동생에 의견도 들어보고..
녀석에게 군대 하사관으로 지원해라 했습니다..
설득을해 봐도 쇠귀에 경 읽겠구나 하는 눈 빛을 보았습니다..
더 이상 말을 못하겟더군요..
녀석이 좋아하는 양념 통닭을 먹으면서 손을 파르르 떨더군요..
마지막 기대가 저라는 ..
너 말대로 자신이 있냐?
네~ 하더군요..
새벽에 전화가 옵니다..
외삼춘 학자금 대출 어떻게하면 돼?
동생은 피치 못할 사연으로 신용 불량자라 아이를 대학교에 보낼 형펀이 되지 안습니다..
친구들에 조언도 들어 보고 동생에 의견도 들어보고..
녀석에게 군대 하사관으로 지원해라 했습니다..
설득을해 봐도 쇠귀에 경 읽겠구나 하는 눈 빛을 보았습니다..
더 이상 말을 못하겟더군요..
녀석이 좋아하는 양념 통닭을 먹으면서 손을 파르르 떨더군요..
마지막 기대가 저라는 ..
너 말대로 자신이 있냐?
네~ 하더군요..

흠....정말 가고 싶다면 스스로 등록금 벌어서 가라고 해야 할것 같네요...그 힘들고 비싼 곳을 그냥 보내줄수도 없고..
무작정 막기만 할수도 없으니..ㄷㄷㄷ 제 사촌동생도 그러다 집큰거 한채 다 말아먹었...ㅠ.ㅜ;
무작정 막기만 할수도 없으니..ㄷㄷㄷ 제 사촌동생도 그러다 집큰거 한채 다 말아먹었...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