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백종원 스탈은 맞지 않다? 정보
요즘 뜨는 백종원 스탈은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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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자극적인 레시피..
맛만 내면 되는거다란 식의....
이런건.. 사실 백종원의 레시피가 아니어도 왠만큼 되지 않나..?
아 안될 수도 있지만.. 아버지께서 요리사이시고 난 입맛이 대충 스탈이라 다 맛있어하고
장모님 요리 솜씨 출중하시고 마눌도 잘하니....
별로 대단해뵈진 않는다.
그것보단......
백종원의 스탈은 딱 프렌차이즈 개발 음식이란 점.
외식에선..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일 것.
그러나!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그렇게만 간다면... 외식하는거랑 집밥이랑 큰 차이가 없다.
맛은 있을테지.. 자극적이니깐.. 아이들도 좋아할테지...
멋진 엄마 멋진 아빠란 소린 듣겠지.
그만큼 아이 건강... 자신의 건강은 좀먹으며...
그런 생각이 든다.
조금 맛 없어도... 할머님들이 해주던 옛맛..
덜 자극적이어도... 깊이가 느껴지는 맛..
그런 것으로 아이들이 자라나는 시기에 몸에 배게 해야하지 않을까...
적어도.. 애가 있다면....
백종원 스탈을 따라하면.. 당연히 쉽다. 쉽고 편해진다.
하지만.. 조금 어려운 길을 가고.. 대신 보다 길고 긴 시간 편해지자...
그것이 이 티끌같이 보잘 것 없는 한 사내의 생각이다.
댓글 전체

백종원의 음식을 똑같은 레시피를 사용해 볼 필요는 없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려웠던 요리를 쉽게 갈수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같은 레시피로 해보면 달고.. 입맛에 안 맞을 때가 많죠..
그러나 기본적인 테크닉을 사용해서.. 어머님의 맛, 할머니의 맛을 찾게 되면 성공하는 거죠..
그러나 기본적인 테크닉을 사용해서.. 어머님의 맛, 할머니의 맛을 찾게 되면 성공하는 거죠..

그냥 맛을 따른다면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쉽고 편한 백종원 스탈이 좋고요.
다만 아이를 키운다면...... 백종원씨의 프랜차이즈 스탈은 별루일 꺼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유명 쉐프들 따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다만 아이를 키운다면...... 백종원씨의 프랜차이즈 스탈은 별루일 꺼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유명 쉐프들 따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할머니의 음식은 정성 그 자체 아니었나 싶어요...
여튼 음식은 정성이라 생각합니다.
여튼 음식은 정성이라 생각합니다.

재료와 정성...... 굿.

전 괜찮던데요?
사람도 털털하니 좋고~~
사람도 털털하니 좋고~~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너무 자극적이라 애들에겐 좀 아닐 꺼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