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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오랜만에 동네PC방을 갔는데 한가하네요. 정보

오랜만에 동네PC방을 갔는데 한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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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에 3개월 아르바이트를 했던 동네 pc방을 갔습니다. (게임하려고 FF14...)

 

물론 주인도 바뀌고 pc방 이름도 바뀌었는데 저녁 8시쯔음 갔는데 한 40여대 있는거 같은데 15대나 돌아가려나... 사람이 없네요.

 

금연법이 통과되고 나서 흡연실 운영도 불가한걸로 알고 있는데 흡연실이 따로 있더군요.

 

근데 담배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자기자리에서 피우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조금있다가 어디선가 파란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오더니 스마트폰 카메라로 자리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을 찍고 는 벌금을 때리더군요 ㅡㅡ; 아마 구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조직 같습니다.

 

음침한 pc방에 오뚜기 즉석카레를 팔아서 그런지 뭔 카레냄새가 그리나는지 ㅋㅋㅋ

 

쾌적한곳에서 퀘좀하려 했는데 머리에 담배냄새가 배이고 불쾌했습니다.

 

게임은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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