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고양이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엄마 고양이 정보

엄마 고양이

본문

출산을 앞둔 엄마 고양이에요
처음 만났을 때도 네마리 아깽이를 낳았던 때였는데
그날 이후 저희집에 밥 먹으러 오지요
이번엔 몇 마리나 낳을지
날이 추워져서 걱정이네요
길고양이에게 겨울은 참 혹독한지라-
  • 복사

댓글 전체

결혼 전 살던 집엔 옥상에 개집을 하나 두고 비닐로 꽁꽁 싸고 이불 같은 것 넣어뒀더니 자주 오던 애들은 거기에 끼어끼어서 잠도 자고 했었는데 지금 사는 집은 구조가 달라서 그게 쉽지가 않네요. 그나마 지난 봄엔 비어있는 옆집 마당에서 출산을 했던 것 같은데, 겨울엔 아무래도 추울 것 같고... 아웅.... 고민이에요 >ㅅ<
그래도 녀석들... 본능적으로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출산한다니까 그건 안심이긴 한데...
그래도 날이 추우니까 걱정이네요 ㅠ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