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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잠깐 바로 옆 야산에 다녀왔습니다. 정보

잠깐 바로 옆 야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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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막한 야산이나 가을이 되면. 고마운 짓을 하여서요. ㅡㅡ

하긴 모두 우리 인간들이 심어 놓은 것들이기도 합니다. 요즘은요.

 

감사합니다! 하고는 몇 가지 취득하여 왔습니다.

좋습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으나 그래도 된장에 쌈 싸먹으면..

쌈장인가요? ㅜㅜ

아무튼 이제는 고기보다 맛있고요!!

호박잎 인데.. 사진도 안 보이고.. 내용도 빠졌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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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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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도 한 웅큼 주워서 오고.. 

(며칠 모아서 도토리묵 할 생각입지요) < 정말 빠르게 포기!

만드는 방법.. 쉽지 않아.. 어찌해야 할지 고민 됨..

 

"일단은 주워 와야겠다! 해 볼만한 가치는 있겠네!" < 부인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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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도 몇장 톡톡톡.. 이래야 깨가 많이 열린다 하여..

농사짓는 분들은 방치한다 하셔서요.. 

 

오다가 이런 놈들을 보았습니다.

 

송장메뚜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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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바쁘신데.. 염장 지르고 왔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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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나물(돌나물) 같아요?

야가 가을에도 이러고 사나봐요?

봄에만 사는 줄 알았더니.. 1년생.. 아니면 다년생 같음..

봄에만 먹을 수 있는 것인가?

여튼 그랬습니다.

 

고맙네요. 자연이.. 

 

아.. 동네 들어서면서는 샬롯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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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담아주세요. 

 

윌버(착한 아기돼지 === 소지구)를 구해주세요. ㅜㅜ

샬롯도 노력하고 있더군요.

어렵지 않고만요. ㅡㅡ

사진과 함께 담으면 보기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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