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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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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날라 댕기고 빵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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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님께서 추억의 물건을 올려주셔서 문득 떠오르는 추억의 물건
저도 올려봅니다
방금전 찍은 따끈한 사진입니다
 
달수님의 cpu보다 빵빵한 dx2 입니다^^
 
하나는 486sx의 호환cpu로 추정됩니다
한 때 cpu의 브랜드 하나였던 umc. 아마 구하기도 어려울겁니다
지금 떠올려보면.. 인텔,사이릭스,UMC,IDT,AMD.... 이렇게 존재했던것 같습니다.
 
허연솥뚜껑 쓰고있는 K6 CPU가 참 추억이 많지요.
두cpu와 달리 무려 200메가헬츠의 586 호환 최고급(?) 프로세서군요^^
 
지금에야 AMD CPU하면 알아주지만 당시에는 인텔이 버리고간 소켓 재활용하는 자그마한 후발주자였죠.
아는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5.25인치 투에이치디 디스켓... 한 때 한통만 들고 다니면 그냥뭐..
되게 컴광 처럼 보이고 사무적인 이미지를 풍겼지요ㅎㅎ
 
수십장이 있었는데 다 어디로가고 이것만 남았군요.
당시 애숭이 였던지라.. 역시 애들 게임이 대부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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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저는 이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시엔 이것만 들고 다녀도 부러움의 시선이....
신혼시절 월간지 만드는 것 때문에 맨날 늦게 들어 오니까 아내가 거금 125만원을 들여서 사준...
제가 썼던 것은 이 기종 보다는 한단계 위로 화면이 거의 노트북 화면정도 되었습니다.

5.25 플로피 디스켓에 페르시아 왕자 판매 했는데 매장에서~~(^^)
그게 벌써~~ 14년이 넘었네요... ㅋ 원도우 3.1도 정품 디스켓으로~~ ㅎㅎ
디스켓에 고인돌 카피 해 오면서~ 에러 날까봐 2장씩 복사 하는 센스 ㅋㅋ
하드볼 같은 경우는 디스켓 몇장 되니까~~ 한장 에러만 나도 눈물 ㅠㅠ ㅋㅋ
그레도 엤날에 잼있었는데 지금 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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