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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에픽하이 5집앨범 구매를 앞두고... 정보

에픽하이 5집앨범 구매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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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1집부터 그들의 음악성에 반해서 줄 곳 시디를 샀는데
드디어 17일 5집 음반이 발매되네요.

그런데 요즘 가요계에서 불끈 운동을 함과 아울러 지난 14일부터 불법에도 복제물 전송에
관한 단속을 대대적으로 한다고 해도 네이버 검색해보니 벌써 5집앨범 mp3전곡이
다운로드 되고 있더군요. 그것도 정식 앨범이 판매가 되기도 전에 말입니다.^^

참~대단들 하더이다...  어디서들 그렇게 퍼오는 건지..

5집 타이틀 곡이 "one"이라는 노래던데 홈페이지에서 데모음악을 듣는 순간 "와~~역시 에픽하이의
음악이구나" 싶더라구요.

예전에 저녁시간대를 이용해서 경성대 앞에 있는 닭요리 전문점에서 점장으로 일을 봐줬던
경험이 있는데 그 때 진짜 알바들이랑 에픽하이 음악 정말 많이 틀어놓고 들었던 기억이
새삼 그립네요. 진짜 골통 알바들 지지리 속 많이도 썩이더만...


불법다운로드 유저들이 이런 말들을 많이 하죠..
"뭐 음악성이 없는 가수들 음반 굳이 돈 주고 살 필요있냐!!"

뭐 전혀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지만....

아~ 아뭏튼 내일이 기다려 집니다. 흐~~미..

 



댓글 전체

아련하죠~~~^^
동네 레코드방에서 공테이프 하나 사면서 노래 좀 녹음해 달라고 해서
듣고 할 때가 좋았죠..

요즘은 뭐든지 대형화 되어서 동네 음반가게 찾아볼 수가 없네요.
전 토이꺼 사고 나서 일판 하나랑 유럽팝 쪽에서 하나...
씨디는 솔직히 사면 소장만 하고 듣는건 mp3를 추출하거나 다운 받아서 듣습니다.
클래식도 많이 사는 편인데... 클래식의 경우는 도려 mp3 구하긴 너무 어렵죠 하하;;
술 줄이고 대신 책이랑 시디 사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아주 많이는 아니래두.. 가끔 사 모으면..
나중에 내 집이 생길 때 서재에 멋지게.. 흣.
네.. 진짜로 소장가치 있습니다.
저도 시디 사다 모은거 장식장에 진열해 놓고 있는데 인테리어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불법다운받아서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냥 다운받아서 듣는 음악들은 귀에 익숙해 지고 또다른 신곡들이 나오게 되면
자연스레 쒸레기가 되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진열해 놓은 정품시디들의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문득문득 한번씩 듣게 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다부질없는짓...ㅋ

예전에 친구랑 경쟁이라도 하 듯 돈생기면 앨범 사모으던 추억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죄다...사라지고,...긁어다논 mp3밖에는..그마저도 요즘은 않듣는다는..

그많던 책도 결혼한 동생이 다 훔쳐가고...책은 하나 안보던 놈인데..ㅋ 책장속에 책은 탐났났나 보네여..

아직도 그런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대단하다고 느낌...ㅋ

세월이~~;

지금와서 느끼지만...

소장은 cd나 mp3 이런걸로 하는게 아니라...그 음악과 함께했던 시절의 추억이 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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