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누구나 그럴 수 있어요.. 그렇기에 계몽이 필요한거구요.
저도.. FTA 자체는 피해갈 수 없는거라 생각했어요.
지금도 도리 없다고 보고요.
다만.. 소고기건을 미국이 FTA 전제 조건으로 걸면서 사단이 나기 시작한거죠.
수입.. 좋다 이겁니다. 근데.. 이건 국가간 협정 내지 협상이 아니라..
완전 일방적인 퍼주기이고 일방적인 강요에 굽신거리는거죠.
그것도 그렇다 쳐도..
다른 것도 아니고... 건강 및 위생에 관련된 것인데도..
누가 봐도 허술한걸.. 허용해버렸으니...
짜증나고.. 무조건 반대할 수 밖에 없다는거죠.
게다가 검역도 미국에게 맡기겠다는건데...
국내에서도.. 제대로 파악할 수도 없고..
관계 주무 장관이나 담당자들도.. 매번 말이 어눌하고..
했던말 반복이나 하고.. 제대로 현 사안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뭔 지령문 내려온거 외워서 말하는 기계 같은 인상만 크죠.
그리고 모든게 오해라고만 하고...

조류독감도 무섭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