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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먼저 접근한 남자조차 못 잡는 여자에게 정보

먼저 접근한 남자조차 못 잡는 여자에게

본문

http://kdaq.empas.com/knowhow/view.html?num=1115894&stat=h&ts=16846

글이 참 재밌네요.
이 글의 맨 하단에 있는
“그가 당신을 먼저 좋아했다고 해서, 연애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어떤 연애든 동등한 관계에서 시작해야,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라는 부분은 참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
보통 우리가 서로 잰다 라는 표현을 쓰는데 서로 재다가 깨지는경우도 많습니다.
튕긴다, 길들인다 등등.. 사랑이 그런 정형화된 수학처럼 풀어지는 문제라면 누구든
사람을 사랑하고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사랑을 할 때에는 수학은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입장에서 더해보고 나눠보고 곱해보고 빼보고 하다보면
'손해보는 장사' 라는 답변을 얻는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

사랑하기 때문에 계산하지 않는다는것은 그 사랑이 "기하급수적" 으로 커지는 요소일 듯 하네요.

댓글 전체

1 ÷ 0 = ?
0 ÷ 1 = ?

같은가요?
다른가요?
같다면 어째서 같은가요?
다르다면 또 어떤 이유로 다른 걸까요?

만나고 결실을 맺는 말씀에서 수학(공식)을 배제하신다는 말씀을 보아하니,
오래 전 숫자를 얘기하시던 선생님께서 만남과 결실에 대한 얘기를 하실 때,
바로 이러한 얘기를 해 주시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 왜.. 항상 전 ..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걸까요.
수학이 필요하다. 수학이 필요없다. 수학이 필요하다. 수학이 필요없다.... 꽃잎 따면서 마지막 꽃잎이 어떤 수학적 결론을 내려줄지 조바심 내고 있습니다.

미.워.
그대로를 얘기하자면 '부정'과 '불능'이던가요?
하나는 바르지 않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성립되지만 그것이 진짜는 아니라는 것과,
성립조차 될 수 없다는 가능성의 측면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뭐 다 아시겠지만...)

과연 해당 링크에서 얘기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이렇게 간략한 언급만 하고 사용자가 판단하도록,
그 여지를 남기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위에 있는 말 다 필요없고 다이어트 좀 시키자면,

"간단히 말해서 '부정'일지 아니면 '불능'일지는 직접 부딪쳐봐야 안다."
~라는 겁니다.
아울러 코멘트 달고 다시 한 번 더 달았으니,

이전의 코멘트 여 섯개 지울 겁니다.

공간 부족해서 다이어트 된 것 같은데,
발전적으로 도움은 못될 지언정,
무게라도 하나씩 줄여가야 하겠지요.
어제 밤에 자기전에 문득 생각해보니깐요...

1/0 은 식 자체가 성립하지 않고,
0/1 은 0 이 었던거 같은데.. 아주 오래전에 배운 수학이라서 가물 하지만요.


아무리 노력해도 불가능한 사랑이 있고,
진정한 사랑은 주고 받으니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유치할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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