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께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광고글 아닙니다.)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모든 분들께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광고글 아닙니다.) 정보

모든 분들께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광고글 아닙니다.)

본문

개발하시는 회원님들...
디자인하시는 회원님들...
사이트관리하시는 회원님들...

여기 sir에 들어오는 회원님들 대부분이 아마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있을 겁니다.
저역시 마찬가지구요.
전 뭐 개발자 흉내도 내야하고 이런저런 흉내를 다 내는 잡부입니다만...;;;

제가 지난 여름부터 거의 빠지지 않고 1주일에 한번씩 실행하는 거...
일주일에 2,3일 정도는 컴 앞에서 물러나는 겁니다.

보통은 토요일 오전에 집을 나서서 근처에 있는 산으로 가서 토요일 밤과 일요일 밤을
산에서 텐트치고 자다 옵니다.
물론 산행도 하구요.

담배를 많이 피우는 헤비스모커라서 그런지 산에 한번 오를때면 숨이 헉헉 차오릅니다.
산정상에 오르면 폐속에 찌든 니코틴이 다 날아가는 기분이지요.

굳이 등산이 아니더라도 1주일에 하루이틀쯤은 일부러라도 컴앞에서 멀리 앉아 보세요.
다시 컴앞에 앉으면 머리회전도 더 빨라지더군요...

댓글 전체

주1회는 산에 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몇몇번을 제외하곤 집사랑이랑 손잡고 다녀옵니다.
오면서 만나지는 맛집들땜시 살이 점점 올라옵니다. ㅋ;
어쩜조아~
좋은 말씀이십니다. 그렇지만 역시 이왕이면 금연하시고 등반하심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주로 밤(9시~ 새벽 1시 사이)에 등산을 갑니다. 그리고 매일 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대신 처음엔 고생 좀 하실거예요. 으슥한 곳에서 무덤이라도 보이는 날에는 어휴~
그렇지만 한 일 년 지나면 아무도 없는 밤 산을 호젓하게 혼자 거니는 맛에 중독될겁니다.
저도 자주는 못 하지만 한 달에 두세 번씩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에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축구를 하거나 산행을 합니다.
간혹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서 한강까지 다녀오기도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막걸리 한 잔도 걸치구요...
요즈음은 축구도 3∼4쿼터(쿼터 당 25∼30분 정도)를 소화합니다...

우리 초등학교 동창회에는 소모임이 세 개(달리기, 축구, 등산)가 있는데
제 친구 중에는 울트라도 있습니다. 저야 젬병이죠...

하여간 초등학교 친구들 덕분에 사람되었죠...
그 전에는 집에 늦게 들어가면 술을 마신 것이고...
일찍 들어가면 전공과는 별 관련이 없는 PC와 씨름을 했으니까요...
애들과 집사람에게 빵점짜리 아빠와 남편이었죠...
요즈음은 그래도 50점은 되려나? ㅎ

참고로 전 나이가 4학년 7반입니다.
이 게시판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죠?
그래도 아직도 마음은 20대입니다...
지금도 친구들 만나서 기분이 좋으면 쇠주 3병 정도 합니다.
그 다음날 힘이 좀 들지만...ㅜㅜ
담배는 술 마실 때만 한두 대씩 핍니다...
이것도 완전히 끊어야 할텐데...

아뭏든  '웹바로'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처럼 늦게(?) 챙기지 마시고
좀 더 젊은 시절에 미리미리 챙기세요~
산 좋지요... 핑계에 불과하겠지만 참 여유없이 지내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가 전부 같았는데, 이제는 컴퓨터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전체 58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