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 정보

.

본문

.

댓글 전체

GP2X는 옛날에 G2X 만든 직원들이 나와서 새로 만든거래요~

서드파티 모집하고, 타이틀 좀 어느정도 준비해서 출시했어야 했는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본체만 떵그리 나온 상태 같습니다.
좀 더 혁신성을 가미했지만 조금 가미된 대중성이 떨어지는 것.. 정도로..
재미 삼아 몇몇이 사다가 이내 없어지거나... 혹은 유사품이 떨어값으로 팔리면서 자동 도퇴되는... 그런 절차가 훤히 보이네요.
삼성에서도 흉내 내며 옛날에 겜기 하긴 했었죠..
삼성은.. 애플과 편법으로 손잡고 국내 유망 아이리버 죽이려 한 거만 생각나네요..
일본의 대댄한 뭔가를 쫓아가지 말고 뭔가 또 다른 것을 찾아 대박낼 수 있길 바람..
남이 하니 따라해선 힘든게 많으니... 남이 못하는걸 해야...
ㅎㅎ DMB 카페를 다 아시네여~ 진작에 버려졌어요~ ㅋㅋ
저 조차도 잊어버렸다는

이번에 회사에서 BIGS9 홈페이지 만들고 있는데,
이쪽에 마케팅 포토샵 강좌 같은것좀 연재할 예정이에여~ ㅎㅎ
불당님!!!
님 때문에 출췍! 도전 못했습니다!
책임지삼!
이거 할려구 졸린눈 부여잡고 있었는데 게임기구 뭐구
전 출췍도전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에혀~자야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존하루 되셈!
100억짜리 온라인 게임에 관련되서 아주 잠간 일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프로젝트... 망했습니다. 이런 것도 망합니다. 게임시장,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닌텐도 같은 단일패키지 형태의 게임프로그램은 우리나라가 아직 퀄리티가 너무 많이 떨어집니다. 온라인쪽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수준(그러나 최고는 아님)이지만, xbox같은 콘솔용 게임은 노력해야할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냥 명텐도만 말하지 말고 후원이 뒤따라야만 외국을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G2X가 아니라 GP32 아니었던가요??
특정업체에 후원을 정부가 할 수는 없죠. 생존은 기업의 몫입니다. ㅠ..ㅠ...

닌텐도나 소니의 게임타이틀 제대로 만들면 대박이지만 그럴려면 돈 많이
들어갑니다. 툴키트만 억대라서 국내에는 게임타이틀 제작사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어요.
제대로 알고 계십니다.
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세재와 고용비용, 기재지원 뭐 이딴 거는 지급껏 많이 해왔지만 게임계통에는 그리 잘 되지 않았던 것들...
대부분 온라인게임업체에만 한정되었던 것을 콘솔관련 업체에도 눈길을 줘야 한다는 뭐 그런 생각이죠.
키우라고 말만하면 다냐? 뭐 이런 생각이 더 들어서리...
게임지원이라는게 우습게도 게임관련 정부단체들 주머니만 채워줍니다.

초기단계 게임벤처 사무실도 좀 주고 툴키트도 임대해주고 그런 사업은
뒷전이고 자기들 사무실 늘리고 전시회 다니고 그런게 주업인거 같아요.
우린 거의 절대적으로 온라인 겜이죠..
콘솔용은 사실............................ 타이틀 뽑기가..
게다가.. 설령 만들어도 복제 때문에 자금력이 미비한 국내 제작사들이 버틸 수가 없죠.
그리고 게임은 그래픽만 있는게 아니고 아시겠지만 치밀한 스토리와 게임성 등 다양하고 복잡한 요소들이 있어야는데... 그런게 참 메롱하긴 하죠.
그리고 온라인 게임들도 사실... 연타 위주의 단순한 패턴 반복이 많아서 좀 그렇고...
컨텐츠만 많으면 되긴 하겠지만 컨텐츠가 없는 상황에서 출시한다는건 좀 무모하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명텐도든 뭐든 살아남으려면  닌텐도 겜도 돌아가고 psp 게임도 돌아가는 플렛폼

부터 시작한다면 성공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실상 어렵겠지만요 ^^_)
이놈의 아무것도 모르는 기자들이 문제입니다...
저기도 명텐도 여기도 명텐도....

이번에 예판들어갈때 붙은 타이틀 들이 모두 ' 명텐도 ' 라고 붙어져 있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하지만 소니,닌텐도 모두 처음 게임기 산업에 진출했을때 성공할수 있었다는 보장은 없었고 지금처럼
수많은 서드파티를 거느릴지도 몰랐죠..^^

2MB 이분이 게임산업 발전에 얼만큼 지원을 해줄수 있나, 또 게임파크 홀딩스라는 중소기업체를 얼만큼 지원해줄수 있냐가 문제겠죠. 유럽쪽으로 수출까지 하는 GP2X 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국내시장에서는 MMORPG가 아닌 류의 게임..
특히 에뮬쪽은.. 가망성은 꽝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일 큰문제는 지원기반이 안돼어있습니다.
게임기 소프트 웨어개발이 게임기 개발이 없이 이루어질수 있을까요
그 게임기 개발로 국내에 폭넓게 깊숙히 침투해있고 저변을 확대해가고 있는 여러 일본 게임기를 걷어낼수 있을까요

맹바기 아저씨.. 게임 좀 해보셨으면 이따위 소리 안하셨을거라 봅니다.
자녀분들에게도 그런 얘기 못들으셨는지..
기본 기반이 안돼어있는데 무슨수로..

온라인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디지탈 강국 온라인게임강국이라 하지만..
게임에 빠져드는 사람들의 강국이라 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게임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아직도..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온라인판으로는 와우)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타2와 워크2에 시달리지 않을까요?
벌써 몇년째 ;; 인지..

우리나라 게임지향성과 외국의 지향성을 생각했을때
공통분모를 찾아서 틀을 뛰어넘는게 개발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게임시장은
국내만으로 만족해야 할지도.. 아니.. 눈에 보이게 성장하고 있는 베껴가는절 잘하는 중국 게임업체에 금방 따라잡힐지도 모르죠..


음..
그냥 횡설 수설 이였습니다.

아래글에 댓글 달고 한잔 하고.. 가기전에 글이 보이길래 ㅋ
전체 154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