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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이명 정보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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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이명이 나는 증상은

스트레스와 피곤 그리고 우울 뭐 그런것으로 인한것인가요?

지금 이 증세가 거의 한달을 가고 있거든요...ㅜ_ㅜ

새로 일하는 곳에서 받는 그런 스트레스나

육체적 정신적...

하루 밖에 못쉬고 그 하루 쉬는날도 제대로 못쉬어서 그러는건지????

오른쪽 귀에서 삐........... 소리 나는것 때문에

정말 힘드네요........

보약을 먹어야 할지......... 아... 여긴 없구나 ㅠ-ㅠ

댓글 전체

이비인후과를 가셔야지요.
엉뚱한 데 찾아다니다 시간 지나면 불치병 됩니다.
서두르세요.
저는 군대에서 사격하다 이명 생겼는데
제대로 치료를 못 받아 평생 매미와 함께 삽니다.
바로 병원 가세요.
말씀드렸지만 여긴 한국도 아니구요 ㅠ_ㅠ
무엇보다 이비인후과 그런 시스템도 없습니다
설마, 그러시겠지만
정말입니다
한국 처럼 의료업계가 잘 되어있는곳도 없습니다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서 병원에 갔는데
한국같으면 이비인후과 가서 칙칙 뿌려주고 주사 한대 놔주고 약먹으면
하루면 나아버리죠

여기선 항염제 3일치 주고 끝입니다 주사도 안놔줄뿐더러
치료는 더더욱 상상도 못할..

그래서 한 일주일 죽다 살아났죠 물같은거만 마셔도 목이 쓰리고 아파서
죽을뻔했는데 3일 굶고 3일은 물같은거만 마시고...
북한산여우님과 같이 저도 군에서 사격하다가 순간 총소리가 고막을 강타했는데.

그때부터 이명이 생기더니, 지금은 한쪽귀가 난청입니다.

이비인후과 가셔서 정밀검사를 받으셔요., 시간 지나면, 저처럼 될 확률이 높습니다.

1년에 몇번정도 자다가도 총소리가 머리에서 순간 피용~~~~~~~하고 지나감!
저 역시도 그 뭐지
한국에서 한미연합사령부랑 카츄사가 안되서
일반 현역으로 다녀왔는데
그것도 영어랑 전혀 상관도 없는 포병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것때문에도 난청이랑 그런거 생긴것이 분명한듯
그래도 사실 이명은 없었는데..
최근에는 살도 6kg 빠지고 힘들고 육체적 정신적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신체내부적으로 균형을 잃은 상태인건 분명해보입니다.
일을 조금 줄이시던지 한약 잘 지어먹어도 좀 나아지지 싶은데
외국이니 그것도 어렵고....
국내에 있는 친지 가족에게 연락해서 몸의 상태를 되도록 자세히 전해서
한의원가서 약지어 보내달라는건 어떨까요.
6kg 체중감소에 이명현상 올 정도로 몸이 혹사된다니
건강은 건강할때 챙기시는게 좋아요
뉴질랜드니 좋은 영양제들이 많을 듯 보이는데, 아쉬운대로 영양제라도 좀 드세요...
어서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과로가 원인이면 쉬는것 밖에 별 도리는 없는데...
그럴 형편도 아니신 것 같으니... 그치만 그래도 쉬시라는 말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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