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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면접을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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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신입디자이너를 뽑아서 제가 면접을 봤습니다.

이력서에 증명사진도 착실하게 붙였고....
자기소개서 꼼꼼하고 충실하게 잘 썻고...
포트폴리오도 신입치고 괜찮고...
이야기도 잘하고,,,연봉협상도 잘되었고 하는데...

마지막질문을 던졋습니다..




면접관 : 회사에 들어와서 목표가 무엇입니까?






면접女 : 최대한 빨리 배워서 프리랜서로 나가는게 꿈입니다...



최대한 빨리 배워서 프리랜서로 나가는게 꿈입니다...

최대한 빨리 배워서 프리랜서로 나가는게 꿈입니다...

최대한 빨리 배워서 프리랜서로 나가는게 꿈입니다...


ㅡ.,ㅡ

댓글 전체

당차네요. 너무 솔직하네요.
면접이면 당연히 부족하나마 회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맘에도 없는 소리 해얄텐데..
근데 너무 솔직해서 더 땡기긴 할 듯. 기분은 좀 그렇지만..
사실 회사를 위해 충성한다고 하구선 알맹이 쏙 빼먹고 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이니깐요.
적어도 빨리 나가기 위해서라도 죽어라 열심히 할 듯... 배우고 익혀야하니...
원래 요즘 세상엔 직원은 용병일 뿐이죠.
회사서도 거의 비품시 여기고... 직원도 거의 돈 벌고 기술 습득의 장으로만 여기고...
도리 없는 듯.
면접에서 회사를 빨리 나가는게 목표라는 직원을 뽑아서야 되겠습니까.
솔직한게 아니라 멍청한거죠.
그런 마인드라면 월급은 커녕 무료로 일해야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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